시작화면

세 가지 서로 다른 클랜의 뱀파이어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세계관 설정상 인간 세상에 숨어 사는 뱀파이어 연합 같은게 있고 그 밑으로 여러 클랜들이 있는데, 클랜마다 뱀파이어 능력이 다르고

성향도 다르고 사회 계층도 다르고 뭐 그럼. 정치적으로도 서로 대립하기도 하고.

인간들은 뱀파이어가 존재하는지도 모르지만 사회 곳곳에서 강한 영향력을 행사 중이고, 뱀파이어의 존재를 비밀로 유지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다.

나는 찌찌를 좋아해서 중간의 숏컷 언니를 골랐음.

VENTRUE 클랜은 뱀파이어계의 귀족이고, 사람들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설정.

다른 두 클랜은 대충 반골 기질 강한 반항아 클랜이랑 예술충 클랜인데

캐릭터 다른 거 하면 게임 스토리 달라지는 건지는 모르겠다 1회차라서

이름은 아만다가 기본으로 뜨길레 안바꿨음.

게임시작

뉴욕 고층 빌딩의 사무실에서 눈을 뜬 주인공

이름 모를 남자가 다짜고짜 운명에 대해 말하기 시작한다.

알고싶지않은데스

선택지 없이 말을 계속한다.

옛날에 좀 잘나갔나보다.

인간이었을 때 잘나갔지만 뱀파이어한테 잘못 걸려서 인생 망쳤다는 얘기

뱀파이어에게 물린 뒤 인간으로서의 삶을 잃어 절망했다고 한다.

자신을 변이시킨 뱀파이어를 상당히 싫어하는듯

그 뱀파이어는 이제 죽었다고한다.

남자가 직접 죽였다는 말일까?

주인공은 뉴욕의 존 뻐킹 케네디 공항에 있었던 모양

비행기 좌석에 앉아 온 게 아니고 관에 실려 뉴욕에 왔나보다.

주인공은 예정과 다르게 납치되어 이곳에서 깨어났다.

뉴욕에 잘 안오니까 온 김에 납치했다고 함 미친새끼ㅋㅋ

주인공과 과거에 알던 사이인 걸까?

주인공에게 부탁할 일이 있다고 한다. 뭔진 모르겠지만 규칙을 깨는 일이라고 함. 다른 뱀파이어를 죽이는 일일까?

미친 운명충;

남자의 말이 끝나고, 시점은 과거로 돌아간다.

-여기까지 1화-

주인공은 다른 곳에서 뉴욕으로 출장온 뱀파이어로, 중요한 미팅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납치된 뒤 어떤 남자와 대화를 나눴다.

남자는 주인공을 해칠 생각이 없다고 말하며 어떤 일을 부탁한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