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던 티아마트 죽인 거 때문에 겁에 질린 로단이 할배가 피지섬 화산 쪽에 우연히 오니까 진짜 본인 죽이러 오나 생각하고

바로 할로우 어스로 역돌격 하고 지 부랄친구인 안기라스 깨우고 

킹시사는 어떤 상남자 기업이 수호신이 잠들었단 원주민들 경고 씹고 뭔 광석 같은 거 채굴하다 원작에서 노래듣고 시밤쾅 하면서 등장한 거 오마주로

폭탄 쌓인 채굴장 터뜨리면서 깨어나고 모나크에선 로단-안기라스-킹시사가 한 편이었단 벽화 보고 좆됐노 하면서

파이널 워즈 오마주의 할배 vs 로단-안기라스-킹시사 쌈박질 벌어지면

안기라스는 방사열선을 등갑으로 탱킹하고 할배가 그래플링-레슬링 기술로 뒤집으면 바로 몸 말고 롤링어택 하면서 싸우고

킹시사는 콩붕이보다 펀치만 약하고 대신 기술로 할배도 엎어치는 수준의 강한 레슬러-그래플러 스타일로 싸우고

로단은 이제 파이어 라돈 판권 얻어서 방사능 좀 맥이고 우라늄 열선으로 할배랑 빔대결도 하면서 싸우면 존나 재밌을 거 같음

물론 셋은 할배한테 죽지 않고 비오란테 같은 보스 몹한테 고전하는 할배 도와주면서 다시 아군 되고 보스 조진 뒤에 다같이 포효하면서 끝나면 

할배 솔로 무비 알찰 거 같은 데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