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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워즈 이 장면... 몬스터버스 버전으로 이러면 어떨까 싶음 - 고지라 시리즈 마이너 갤러리

https://gall.dcinside.com/m/gojirakaiju/121302 파이널 워즈 장면 중에서 몬스터버스 버전으로 보고싶은 장면 - 고지라 시리즈 마이너 갤러리http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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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량은 딱 파이널워즈 질라 분량 정도임.

- 일단 굳이 X성인이라고 하지 않고, 그냥 외계인이라 하겠음.

어차피 X성인 외의 그 어떤 외계인이어도 좋음.

생김새는 어떤 분이 말한 대로 쌈마이하게 생긴 게 아니라 진짜 흉측한 외계인처럼 생김.

최소 잭스나판 저스티스 리그의 다크사이드, 데사드, 스테픈울프 일족처럼 생김

시작은 외계인 우주선에서 대장 외계인이 지시를 내리고, 그 지시를 떠받든 연구원 외계인이

대충 고지라처럼 생긴 식물 괴수에게 기대를 거는 눈으로 지구에 보내버림.

고지라 비슷하게 생긴 그 식물 괴수가 내려가서 습격하는 곳은 홍콩임.

과거 고지라와 콩이 메카 고지라랑 싸웠던 곳임.

그곳에서 사람들을 습격하고, 군대들을 양학하는 그 식물 괴수는 이내 홍콩 표면에서 무언가를 흡수함.

그 흡수한 게 알고보니 지표면에 남아있었던 고지라와 콩의 DNA임. 서로 싸우고, 메카 고지라랑 싸우는

사이에 고지라와 콩의 살점과 체액이 곳곳에 남아있었던 것임.

그걸 그 식물괴수가 흡수를 하자 보다 더 고지라 생김새에 가까워지고,

동시에 콩처럼 팔이 튼튼해짐.

딱 보면 이론상 무적으로 보이는 그 생김새에 외계인들은 만족스러워하면서 식물 괴수를 회수함.

이후에 영화 상에서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

외계인의 영향으로 날뛰는 우수종들로부터 사람들을 지키는 킹콩을 발견한 외계인들.

외계인들은 서로 쑥덕거리거니, 의미심장한 흉측한 미소를 지으면서 자신들의 식물괴수를

킹콩에게 보내버림.

(파이널 워즈로 치면 X성인이 고지라에게 "네놈의 숙적이 왔다"라고 하면서 자신만만하게

질라를 보내는 장면인거지.)

고지라처럼 생긴 식물 괴수.

그걸 바라보는 킹콩은 고지라처럼 생겼는데 이 불쾌하게 생긴 나무는 뭐지?하는

표정으로 그 식물 괴수를 바라봄.

이내 식물 괴수는 자신 만만하게 고지라의 능력인 아토믹 브레스를 발사하고,

그걸 킹콩은 한번 맞아주고는 고지라 만큼은 아니지만 제법 아프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잠시 몇 번 아토믹 브레스를 피함

근데 식물 괴수는 몇번 쏴보니깐 온 몸에서 뭔가 불타는 연기가 남.

그걸 콩은 금새 알아챔.

이내 콩은 매우 묘한 표정... 즉 고지라나 따라하는 어느 장작 새끼라는 듯한

비웃는 표정을 짓고는 순식간에 다가가서 그 식물 괴수의 휘두르는 팔을 잡고는

금새 꺾어서 아작 내버리고, 그걸 시작으로 실컷 그 식물 괴수를 두들겨 패버림.

그리곤 식물 괴수의 턱을 잡아서 찢어버림. 그것도 모탈 컴뱃의 어느 페이탈리티마냥

가슴 부분까지 찢어서 코어(심장) 분이 드러나도록 말이지.

이내 코어를 뽑아버리면서 승리의 포효를 지름

식물 괴수가 콩에게 싸움 걸어서 결국 개발리기까지...

이 모든 과정이 1분도 안 걸려서 벌어진 일임.

그것도 킹콩이 무기도 안 들고 맨 손으로 개발라버린 것임.

그 광경을 본 연구원 외계인은 안돼 내 식물쨩이 하는 듯한 얼빠진 표정을 짓고,

대장 외계인은 외계인의 언어로 '고지라나 따라하는 장작을 믿은 게 잘못이지'라고 하면서 한심하게 바라봄.

추신 :

비오란테와는 완전 별개의 괴수임.

설정만 거창하고 연출이 ㅂㅅ인 고지라 어스를 간접 디스하는 내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