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유기체의 존재 가치와 목적

제 1 우선순위는

"유전자의 보존"임.

이는 즉, "생존과 번식"을 뜻 함.

그리고 동물은 이 목적에 부합하는 행위를 했을 때

도파민을 분비함으로써 행동을 유도함.

우리가 먹고, 놀고, 즐기는것도

결국 전부 이것의 응용임.

1. 인스턴트 음식을 / 먹으면 / 행복하다.

=> 고칼로리 에너지를 / 저장하면 / 도파민이 분비된다. (생존)

(여기서 재밌는게, 배고픈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단식도 비슷한 맥락으로 몰입력과 행동력을 향상시킴)

2. 여자랑 / 데이트를 하면 / 행복하다.

=> 번식상대에게 / 구애를 하면 / 도파민이 분비된다. (번식)

3. 친구들이랑 / 놀면 / 재밌다.

=> 집단안에서 / 인정받고 관계를 유지하면 / 도파민이 분비된다. (생존과 번식)

결과적으로 우리의 모든 행동과 판단과 결정은

나의 유전자 보존에 "득이냐 실이냐"를

따져 지금의 인간사회에서 복잡한 형태로 의미를 갖게 된 것이 그 본질임.

그런 사회속에 살아가면서

딸딸이나 치면서

"나 지금 유전자 보존 잘 하고 있다" 라고 뇌를 속이는것은

번식이라는 목적을 약화 시킴으로써

이와 관련된 "모든 응용" (번식에 득이 되는 모든 행위)

의 필요성을 배제해버림.

번식에 득이 되는 요소의 대표적인 두가지는

매력과 경쟁임.

이를 세밀하게 풀어보면

외모(매력), 좋은성격(매력), 지적능력 (매력)

공부(경쟁), 취직,사업(경쟁), 운동(경쟁) 등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성공했다고

불릴만한 모든 요소와 긴밀한 관계가 있음.

수치적인 자세한 정도의 차이는 모르겠으나

번식의 중요도로 판단해 볼 때

자위를 함으로써

"지금 상태로도 수많은 여자와 번식이 가능하다는 착각" 은

"압도적 패널티" 라고 짐작할 수 있음.

이 프로세스를 네줄로 정리하면

자위를 한다.

=> 지금 상태로도 수많은 여자와 번식이 가능하다는 착각

=> 생존에 행동 비중을 높게 배분함

=> 에너지를 아끼고 도전하지 않는것이 생존에 유리함

=> 번식을 위한 "모든 과정"을 배제함.

이 "모든 과정"이란건 위에서 말한 매력과 경쟁을 위한 행동에 해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