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 동안 정액을 싼 적은 없고 그냥 야동을 종종 봄

걍 커뮤니티 야짤이나 이런 것도 가끔 찾아가서 보기도 하고

그럴 때마다 직접 손을 대서 자극을 주거나 한 적은 없는데 쿠퍼액은 나옴

그래도 일단 정액을 안싸고 쓸데없는 짓 안하고 일찍 자니까 피곤함이 많이 줄었음

걍 언제 자도 7시 기상이 되는 것 같음

그리고 나름 계속 절제를 하다보니까 실물이 아닌 사진, 영상물 같은 것에는 상당히 둔감해짐

보면 쳐야지에서 봐도 그냥 중독성만 있을 뿐 자위 행위로 가고자 하는 욕구가 1/10으로 줄은 느낌?

반대로 민감도는 10배 정도로 늘은 느낌인게 여자랑 눈 마주치면서 대화만 해도 벌떡벌떡 스고 

최근엔 야동 보기만해도 쌀 정도로 민감해서 보다가도 얼른 끈다

다른 갤럼들처럼 드라마틱하진 않지만 나 스스로 변화한 부분은 자신감이 아주 살짝 늘었음

여자 눈을 전혀 못마주치고 몸이 굳을 정도로 긴장을 했었는데

이제는 내 성격이 찐따인데 그게 뭐 어때? 라는 자연스러움 정도는 생긴 것 같음

여성에게 말은 걸 수 있게 변했음

그렇다고 타율이 올라간건 아니고 그냥 내 적극성이 달라졌다 정도?

전보다 여성들에게 호감을 조금 더 얻고 있는 것 같음

그 전에는 상상도 못했는데 최근에는 술자리나

회사에서 단체로 대만 여행 갔을 때 회사 여직원들만 있는 숙소에 2차 초대도 받았음

운동을 병행하면 좀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음

운동은 거의 안하는데 그래서 소화력이 엄청 안좋았나 싶었는데

요즘은 똥 잘싼다

그것만으로도 내 인생의 질이 많이 올라갔음

만병통치약은 아닌게 비염 개선 이런건 없음

이 갤에 종교적인 신념, 번뇌에서 벗어나야한다는 사람 많던데

아직 20대 후반 모쏠인데 그냥 나는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서 예쁜 여자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큰듯

오늘도 집에 있으면 딸칠까봐 밖에 나가서 카페 가서 공부하고 영화도 보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