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14년도 6월 7xx기 3대대 몇중대소대는 까먹음.
근데 자살한 그 건물 사용한건 맞음. 나중에 졸업즘 풀어줄때
조교한테 물어보니 귀신 나온다하더라 ㅋㅋ
그리고 궁금해서 구글링 해보니 실제 자살한것 맞다네

666기 중에 훈련소 입대 일주일만에 화장실에서 군화끈으로


목매달고 자살했다고함


타커뮤니티에 당시 헌병 증언이 있음(사진참고)

그 자살한 화장실에서 동기랑 나도 이상한 괴 경험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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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가 겪은 경험 2개
1. 야간 보초 서고 있던 동기가 화장실로 훈련병이 들어갔는데 한참을 이상하게 안나오더래. 그래서 확인하러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었다함. 생각해보니 체련복도 우리가 입는 스타일이 아니더래.


>2. 야간 보초 서고 있던 다른 동기가 몇십분간 한쪽 군화만 걷는
소리 들렸다함



>내가 겪은일.
이 괴담 자체를 몰랐고 조교들도 안알려줬던 때임.
그 자살한 화장실에 뭣모르고 새벽에 오줌마려서 갔는데
소변기 뒤에 똥칸있는 구조인데  
소변누고 있는데 갑자기 한기가 들면서 누가 뒤에서 쳐다보는 느낌이 들었음. 근데 그 쳐다보는게 너무 강렬해서 바늘로 뒷통수를 콕콕 찌르는 따가운 느낌이 들었음.
나는 평생 그런적이 없었음. 암튼 본능적으로 누가 쳐다보고 있다고 느껴지는데 뒤 보면 안될것 같고 그냥 빨리 싸고 아무일 없다는 듯이 나옴. 나중에 알고보니 거기가 자살한 화장실임.
아마 내가 싼 뒤에 똥칸이 자살한 칸이 아닐까 추측해봄.

평생 귀신 본적없고 가위한번 눌린적 없는 독실한 기독교인인데
이 일이 평생 귀신?인것같은 경험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음
암튼 구글링 더 해보면, 아예 매기수 그곳에서 귀신 봤다는 증언이 수두룩 한거봐서 진짜 거기 귀신있는게 확실하다고 생각함.

게다가 조교들은 굳이 이런거 먼저 말해주지 않음. 졸업할때쯤 풀어줄때나 훈련병이 이상한 경험에 대해서 물어보면 그제야 말해주니,
사전 정보 없을때 서로 모르는 매기수 훈련병들이 비슷한 경험을 한다는게 귀신있는게 아니면 설명이 안됨.
아무튼~!비슷한 나이에 군대 끌려와서 구천을 떠도네… 삼가고인의병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