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갤주 뿐만 아니라 이미지 밑바닥으로 떨어진 방송인들이 복귀 이후 논란 이전보다 더 불량한 태도로 돌아오는 경우는 수도 없이 많고

갤주가 애초에 사회성, 인성 둘다 떨어지는 사회부적응자인 것을 감안해도 나락썰에서 어떻게 그런 말이 나올 수 있는지 진짜 실망이긴 했음

아무리 자기가 억울해도 그렇지, 자신한테 일어난 논란 중 30%, 50%도 아니고 95%를 구라라고 언급하는게 말이 되긴 되나?

그렇다고 갤주 본인이 전성기 시절에도 방송에서 욕을 쓰는 것을 즐기는 것과 별개로 형식적으로 음지 성향을 표방하는 유튜버도 아니였는데?

심지어 "논란 중 5%만 사실이고 95%는 거짓이다."라는 식의 망언이 사실이라 해도 엄연히 문제가 되는게, 그 논란 중 5%가 1년 전 던북공정 의혹 논란에 해명을 요구하는 던파 유저들에게 바퀴벌레 드립 날린 사건과 던파 관련 논란만 쏙 빼놓고 책임전가만 가득한 영상으로 1달 복귀를 한 사건임. 이건 단일 논란으로서 다른 유튜버가 했더라도 충분히 나락가고도 남을 일임

당장 올해부터 가장 논란이 되었던 방송인 중 하나인 오킹이 워너즈 코인 게이트 당시 횡령한 가상화폐의 양이 현재 알려진 것에 비해 5~10%밖에 안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해도 여론의 반응이 다시 회복될 수 있을까? 비록 도중에 과장이 되었지만 어쨌든 금융사기를 저질렀단 사실은 변하지 않잖아?(그 이전부터 오킹의 방송이 시청자들과 주위 방송인들을 교화시키려는 성향이 강해서 불편한 여론이 자주 나온 것도 실드 불가고.)

어찌되었든, 결과적으로 갤주는 지금처럼 논란이 사그러들지도 않았는데 1달 복귀를 하고, 그에 대한 대가로 다시 노력하긴 커녕 맛도 영양도 없는 영상이나 양산하기만 해도, 던북공정 논란 이후 입만 털지 않았다면(한달 복귀 영상+나락썰) 지금처럼 회생불가 수준으로 떨어질 정도는 아니였을 껄.

뭐 어쩔 수 없지, 갤주 본인이 유년기/학창시절 썰+군대 썰에서 본인이 대놓고 현실의 신태일or김윤태+신병의 성윤모 같이 살아온 인간임을 간접적으로 증명했고, 여기 있는 사람들에게 "전성기 시절부터 막 취좆하고 다른 사람들 욕하는 영상이나 만드는데 진작에 나락가지 않은게 오히려 이상했다.", "고누리는 사실 나락으로 간게 아니라 나락으로 돌아간거다."라는 비판이나 듣고 있는 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