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국결 알아보고 있는데, 우즈베키스탄 vs 베트남 어디가 좋을까?

내가 원하는 기준은 아래와 같아

1. 한국에 와서 잘 살려는 의지가 있을 것 (근데 상담해봤는데 아무래도 여성들이 어리다보니까 보통은 본인 스스로 저런 의지를 가지기는 힘들다고 하더라고.. 아마 옆에서 남편이 서포트를 잘 해야겠지)

2. 외모는 보통 정도만 되어도 됨 (상담해보니까 말로는 이렇게 말하고, 결국은 외모를 많이 따진다고 하더라고.. 나도 만나보지 않았으니 어찌 될진 모르지만, 지금 생각으로는 외모는 평범하기만 해도 되고 다른 것들이 더 중요할 거 같아, 근데 4~5일 만나고 결정해야는데 외모 말고 다른면을 어떻게 판단해야 될지 난감하긴 하지... 그 기준을 가기 전에 잘 정해서 가야할 거 같아)

3. 한국어 능력 (한국에 와서 정착을 잘 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한국어를 얼마나 빨리 습득 하냐인거 같아.. 업체 말로는 우즈베키스탄 여자들이 한국어를 빨리 배운다고 하더라고)

4. 키 (키는 155 이쪽 저쪽이면 좋을거 같아, 170넘는 여자는 내가 부담스러워서 싫어)

5. 나이 (나이는 28세 이하면 괜찮아.. 오히려 20~23여자보단 25 정도 여자가 좋을 거 같긴한데, 초혼인 25살 여자 찾기 좀 힘들긴 하겠지?)

6. 바람 않피울 여자 (이것도 결국은 남자하기 나름인데, 솔직히 국결에서 이게 걸려.. 나이차가 많이나니까 남자로써 매력을 못 느낄 가능성이 있고, 그게 결국은 바람과 연결되지 않을까 해서..)

아참 나의 대략적인 스펙은 이래

1. 나이 / 40세 (85년생)

2. 자산 / 10억

3. 직업 / 무직 (전 펀드매니저)

4. 키 / 167

5. 몸무게 / 68

6. 탈모없음 / 흰머리 있음

내가 40살 살아보니 인사가 만사라는 게 괜히 있는게 아니더라도.. 하물며 결혼인데 진짜 고민 많이된다.

물론 운칠기삼이라고, 좋은 배우자 만나는 것도 운이겠지만 그래도 기삼에서 노력하면 조금이라도 좋은 배우자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노력해도 안 좋은 배우자 만나면 운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여야지...

국내혼도 고민이고, 국제결혼도 고민이네... 아 국내혼은 접었어

국결할려면 나라부터 정해야는데, 다들 알고 있는 정보대로 베트남 vs 우즈베키스탄 어디가 좋을지 각각 장,단점은 뭐가 있을지 정보 공유해주면 좋겠어

다들 국결 행복하게 잘 하면 좋겠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