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게임 The Talos Principle1,2 (1인칭 퍼즐게임)의 스포도 포함되어 있음 + 이벤스
신규니케 KILO
설명-
고성능 A.I.가 탑재된 로봇 T.A.L.O.S.를 조종하는,
헤비그램 스쿼드 소속의 파일럿.
여러 스쿼드를 거쳐간 전적이 있어,
어딘가에 소속되길 원하나 잘 풀리지 않고 있다.
신규 니케인 킬로(KILO)는 탈로스(T.A.L.O.S)라는 로봇을 조종한다.
근데 탈로스란 이름이 뭔가 익숙한데 기억이 잘 안나는 느낌이라
이게 뭐였더라 하는 생각으로 검색해봤음.
일단 탈로스는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오는 청동상(거인)의 이름인데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거대한 청동상(혹은 거인). 헤파이스토스가 만든 것을 제우스가 아들인 크레타의 왕 미노스에게 선물했다. 혹은 발명가 다이달로스가 만들어서 미노스에게 바쳤다는 설도 있다.
21세기 시점에서는 픽션에 등장하는 거대로봇 캐릭터의 원형으로 평가되고 있다. (나무위키 펌)
거구에 뭔가 만들어진 존재이기도 하고, 왕한테 바쳤다는 말도 나오고 니케 탈로스하고 아주 잘 맞는구나 싶었음
그렇게 나무위키를 좀 더 뒤져보는데
니케에 T.A.L.O.S 이름처럼 점이 처박혀있는 로고와 함께 탈로스의 법칙이란 게임이 있는거임
그리고 그 게임의 나무위키를 보다가 세계관과 스토리 해석을 보는데
(타 게임 스포주의)
탈로스 법칙은 진정한 지성체란 무엇인가에 관한 질문을 던지는 게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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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탈로스 법칙이 던지는 메세지는, 진정한 지성체란 주어진 상황 안에서만 주어진 문제만 해결하는 이상으로 독자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자유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작중 주인공 로봇은 MLA(Milton Library Assistant)의 도움을 받아 이 세계가 현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나는 무엇인가', '탑의 바깥에는 무엇이 있는가' 등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되며, 결국 노멀엔딩에서 주인공 로봇이 엘로힘의 명령을 거부하고 진실을 찾아 탑을 오르게 되는데 이 행동이 바로 자유의지를 상징한다.
오잉???
자유의지???
뭔가 이벤스 스토리하고 딱 맞으면서 니케 킬로한테 딱 맞는거 같은거임
그래서 뇌피셜로 나는 킬로가 이 게임을 참고해서 만든 캐릭터가 맞다고 생각하고 더 뒤져봤음
이 게임의 후속작 탈로스의법칙2가 있는데
거기 주인공이 이름이 '1K' 라는 로봇임 의미는 단순히 1000번째라서 1K임
1K가 킬로하고 뭔 상관인데 니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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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10의 3제곱(103)을 나타내는 SI 접두어. 즉 1000이 KILO인거임;;
그래서 아마 킬로와 탈로스는 탈로스의법칙이라는 게임을 참고하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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