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넷마블 그체이던 시절 (당시 초중딩) 잠깐 했던 기억이 전부인데

나이 먹어서 문득 생각나서 찾아봄...

당시엔 아르메 키웠음 메테오 간지때문에

마지막 기억이 신캐로 디오인가? 그 뿔달린 애 나온거만 기억남

대전도 조금 했었는데 당시에 리르 ㄴ 아르메 ㄴ 이런 방이 많아서 많이 하진 않았음 (원거리 공격해서 그런듯)

섭종된 줄 알았는데 스팀에서 다시 살아났다고 해서

게임 틀어놓고 희망 듣고 추억 되새김질하고 접속

신캐가 많이 나왔지만 그래도 역시 옛날캐릭을 해야지..

하고 지크하트를 만들었다

근데 캐릭이 자꾸 공격하는데 앞으로 나가서 밀려가지고 던전 돌 때 빡쳐서

3차전직까지만 시켜주고 그냥 다른 캐릭을 키우기로 함... 멋있게 생겼는데 키우기가 힘들더라

두번째로 칼리아 만듦

처음 볼 땐.. 떼잉.. 신캐라서 근본이 없구만 ㅇㅈㄹ 했는데 막상 해보니 신캐라 좋긴 했음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쾌녀상이라 마음에 들어서 함

여기서는 다들 마리를 추천하던데 마리는 내 취향이 아니라...

난 RPG게임을 오래 할려면 캐릭이 예쁘거나 멋있어야 마음이 오래 가서 꼭 코디를 잔뜩 구매하는데

그체 클래식에도 구슬봉인이 있길래 한번 질러보기로 했다...

뉴비지만 서버비도 납부

아무튼 그래서 처음으로 일반 채팅에다가 질문하는데

그때 그체 고인물 유저가 도와줬음

느낀 점은 친절하게 알려주긴 하는데

뉴비한테 종결템을 알려줘서 당황했다

난 그냥 코디하려고 한건데...

뭐가 어떻게 좋은지도 몰라서 성능은 못 맞추고 외형만 봤거든

그래도 뭐 친절하긴 했다 이 게임은 장비 끼는 곳도 많은데 어디가 좋은지 하나하나 알려줌

그리고 모르는 사람이 친추와서 또 이것저것 알려줌

캐릭 뭐뭐 키워라 뭐뭐 해라 등등

역시나 느낀 점은 엄청 친절하긴 한데 곧 떠날 사람 대하듯 쿨한 말투임

뭔가 유입이 적은 게임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난 돈도 썼으니 당분간 열심히 할 계획이다

구봉 질문은

구봉 새로 나오는 주기가 얼마마다임??

2주? 한달?

이게 뽑으면 뽑을수록 확률이 떨어진다고 해서

6시즌껄 섞어서 뽑았는데 상하의가 세트가 아니니까

저렇게 폴리곤이 겹쳐져 나와서 너무 꼴보기가 싫음....

사실 이 옷도 그렇게 맘에 드는 건 아닌데

다른 옷들은 얘한테 너무 안 어울리고

종류가 너무 적어서

새로운 구봉이 언제 나오는지 알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