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달 좀 지난 랑린이임.
난 랭커같은거 관심도 없는 찍먹충인데 게임하면서 느끼는 문제이자 궁금점이 있음.
바로
'뉴비라고 퍼주는 재화가 없다면 과연 성장이 가능한가?'
'누가 버스 안태워주면 성장이 가능한가? '
라는 거였음.
엔드컨탠츠 랭커 노리는것도 아닌데 현질 없이는 기본적인 컨탠츠조차 자력돌파가 불가능하게 설계된 것 같다는거.
어쩌다 한 번 뿌려주는 고티어 장비 하나씩 받아먹는거 말고는 성장이 정체되어 기본적인 컨탠츠조차 진행이 안된다는거.




보통의 게임은 이러함.
스토리 밀다가 막히면 장비파밍을 시작함.
그래서 장비 맞추고 강화하면서 스팩을 키움.
그리고 막혔던 스토리를 뚫고 고티어 장비가 나오는 사냥터늘 오픈함.
스토리가 또 막히면 오픈한 사냥터에서 더 높은 장비를 파밍 하며 성장을 함.
이게 싫으면 현질로 스팩업을 키움.
하지만 그랑사가는 이런 기본적인 설계가 잘못된 기분임.




예를들면 내 장비가 지금 ssr 2T라고 치겠음.
근데 스토리가 막히면 ssr 3T를 파밍해야하는데 이거 메인스토리가 막혀서 ssr 3T 파밍처가 없음 ㅅㅂ ㅋㅋ
다른 게임은 노가다를 통해 더디지만 스팩업이 가능하지만 그랑사가는 성장 자체가 막혀버림 ㅋㅋㅋㅋ
결국 현질 or 악세던전 버스타며 스팩을 어거지로 키워야 함.
현질하거나 버스 안타면 성장자체가 막히는건 성장시스템 설계가 자체가 완전히 잘못된거임.




지금으로서 느낌이 딱 이러함.
성장시스템 설계 자체가 병신이라 자력성장은 불가능함.
그래서 이밴트나 푸쉬를 통해 부족한 재화를 뿌려주며 어거지로 성장을 도와주는 기분 ㅋㅋㅋㅋ
진짜 이밴트로 뿌리는 고티어장비나 골드 및 성장 재화들 안퍼주면 이거 자력성장이 가능한지 의문임 ㅋㅋ
아무튼 좆뉴비 입장에서 내가 느낀건 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