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 필요하다고 하는 애들 하는 말이 고인물들은 이미 쌓인 재화로 과금 없어도 신캐 바로바로 뽑고 실전 투입한다+신규 격차인데

처음부터 재화 설계를 그렇게 한 건 콩스고 김상원이었음 미래시도 없는 게임에서 재화 아끼면서 평가보고 키우는게 문제라면 개발사가 문제임

 신규 격차 해소도 개발사가 제일 잘 알잖아? 간단함 그냥 기간제 풀초 풀스펙 단일 속성 파티 선택하게 만들고 

대충 한달짜리 초보자 미션 클리어하면 그 파티 하나 주면 됨

개발사가 손해본다고 생각드니까 쓰레기같은 지금의 초보자 미션만 있는거지

심지어 갓겜 소리 듣던 시즌2 초중기까지는 평가 상관없이 무지성으로 에망 풀초 박던 애들 수두룩했음...

 그리고 콩스 얘들 너무 뻔한게 스펙 상한선을 축복만으로 끝내진 않을 거고 신규 컨텐츠도 추가된다면 

장비개편도 추가적으로 더 할텐데 제일 가능성 높은게 요즘 잘 나가는 게임들 식 장비인 티어별 장비+속성형 장비+장비 옵션 무한 뺑뺑이라고 생각함

아직 언급 없는 것 보면 가챠 개편으로도 이렇게 불탈 줄 몰랐던 것 같음

 결국 이 모든 원흉은 스토리는 좋은데 막상 스토리가 끝나면 남은 컨텐츠가 pvp가 유일했고

그렇다보니 무과금으로 스토리만 보거나 연어처럼 스토리만 보고 접는 애들이 많아지고 콩스도 심술나서 

시즌1 마지막 월드나 보스전인 베스 3페처럼 난이도 허들 엄청 올렸다가 두들겨 맞고 그 뒤로 난이도가 쉬워졌고...

스토리에 중점을 뒀으면 스토리 이후 인연이나 서브 스토리, 영웅들 가지고 놀 컨텐츠를 만들었어야 하는데 

쉽게 수익 낼 방법인 pvp 정공들 전립선 자극하기를 택했고 결국 이렇게 된 것 같다

 매출은 지하 뚫는 중이고 신작 개발에 있어서 투자사들한테 유의미한 실적은 내야하니 썩은물들 쥐어 짜내는 방법을 골랐구나

동일 시기에 나왔던 타겜들 지금까지 잘 나가면서 오프라인 이벤트나 행사, 콜라보 하는거 보면 진짜 부러울 따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