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 : 이번 시즌모드에서는 일반적으로 복잡한 형태의 주문이나 수수료 같은 매커니즘은 사용하기 힘들고 내 턴이 끝날때 발동하는 엔진들이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줌. 예를 들어 북부 왕국의 안나 스트렌거, 테메리아 군악대, 강화 트레뷰셋 / 스켈리게의 스발블로드 사제 + 헤이마에이 보호자 콤보.

어떤 특정한 상황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카드 역시 강한 모습을 보여줌. 예를 들어 나다니엘 파스토디, 안 크라이트 롱쉽, 나우지카 지휘관, 심지어 음흉한 요부도 좋은 모습을 보여줌.

턴마다 8초 밖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여러가지 동시다발적인 행동을 하려면 미리 설계해놓는 모습이 필요함. 예를 들어 나글파를 쓸때 어떤 골드 카드를 선택할지 미리 설계해놓는 것이 필요함.

얄마르 안 크라이트, 오즈렐 같이 묘지와 상호작용 하는 카드들은 미리 상호작용할 카드가 묘지의 어느 지점에 있는지 확인해놓는 설계를 해둘 수 있음.

특정 애니메이션은 본인의 피지컬과는 상관 없이 너무 오래 걸리니 피하는게 좋음. 예를 들어 프란체스카로 노비그라드식 정의를 한턴에 두번 쓰는것은 불가능하니 이런 콤보는 피하는게 좋음.

리더 능력 혹은 명령 애니메이션의 경우는 내가 카드를 미리 낸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음. 예외적인 케이스라면 스발블로드 파괴자 효과를 만들기 위해서 미리 하랄드의 친구 유언 효과를 보는 것과 같이 내가 플레이 할 카드를 위해 필드 설계를 해둬야 하는 케이스.

내가 APM을 덜 써도 되는 턴에 미리 이후 턴 설계를 마쳐놓으면서 모든 턴을 효율적으로 설계해놓는 것이 좋음. 시즌 모드용 덱 빌드가 괜찮으면서 게임에 집중하기만 한다면 턴당 8초가 충분할 것.

이 모드는 재미와 보상 포인트를 모으는게 목적이기 때문에 우리가 제공하는 덱 아이디어가 '티어 리스트'는 아니라는걸 명심해줬으면 좋겠음. 각 덱에 대한 부족한 부분들을 본인만의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메워서 재밌게 시즌 모드를 즐겼으면 좋겠음.

괴물

덱 가져오기 : https://www.playgwent.com/ko/decks/23390a4096b04c3392b64e5bc488438f

첫번째로 보여줄 덱은 빅삼림덱임. 큰 유닛들이 내는 큰 점수 뿐만 아니라 큰 폭으로 상대 유닛 제거도 가능한 덱임.

멀리건은 와일드 헌트 기수나 포글렛을 하고 넥커 전사는 둘까지는 필요 없으며, 후공은 넥커를 멀리건에서 바꾸는걸 추천함.

나글파는 일관성 있는 게임 플레이를 위해 쓰는 카드임. 로취는 선공에서 세게 밀어붙일때 쓸 수 있기 때문에 로취로 바꾸게 되면 카드 소모를 적게하면서 1라운드를 이기고 상대를 블리딩하는 것이 가능함.

게임 플랜은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음. 번창 유닛들을 오프너로 사용하고 번창으로 가능한 최대한 많은 점수를 내면 됨.

덱 자체의 파워가 엄청나게 세기 때문에 1라운드에서 자주 이길 수 있고 2라운드에 블리딩을 하거나 심지어는 2라운드까지 이겨 2-0을 만들어 낼수도 있음.

메브 여왕같이 엔진 위주 덱을 상대할때 선공 1라운드에서 리더 능력 + 늑대인간 내는 플레이를 뒷라운드가 무서워서 안 할 필요가 없음. 블리딩 하는 것이 이 덱의 승리 조건임.

북부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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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왕국은 이번 버프로 인해 가장 강한 팩션이 되었으며 시즌 모드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음.

여기서 소개하는 엔진 중심의 메브 여왕 덱은 상대방의 위협적인 카드에 대응할 수 있는 제거 카드들이 많이 있으며 턴당 많은 점수를 낼 수 있는 엔진 카드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음.

덱을 플레이 할때 정해진 순서 같은게 없고 많은 옵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 플레이 하면 됨. 예외라면 포탈과 던 배너가 꼬이지 않는 정도.

포탈로 트리담 보병을 둘 꺼내온 뒤에 기사 작위를 플레이하는게 라운드 시작때 많은 점수를 낼 수 있게 만들어 줌. 테메리아 군악대와 안나 스트렌거는 트리담 보병과 나다니엘 파스토디와 좋은 시너지를 보여줌. 강화 트레뷰셋은 각 턴마다 큰 점수를 낼 수 있는 카드이며 이런 점들이 모여서 결국 상대를 압도해버리고 게임을 끝낼 수 있음.

이 덱의 강점은 특정 라운드에 과투자되거나 밸류가 아예 안나오지 않게끔 밸류 컨트롤이 가능한 부분인데 이런 부분이 카드 어드밴티지를 가져갈 수 있게끔 해줌.

예를 들어 1라운드를 패스하고 블리딩 당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내가 밸류를 쏟아부어서 짧은 라운드 플레이를 통해 큰 스윙을 내는 것도 가능함.

스켈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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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개할 덱은 패륜아 안졸프 덱임. 안졸프는 이번 시즌모드에서 매우 위협적인 리더인데 심지어 스켈리게라는 좋은 팩션을 플레이 할 수 있으므로 사실상의 필요한 조건은 모두 충족한 셈이나 다름 없음.

개코 하랄드, 스발블로드 토템, 이번 패치로 인해 버프된 안 크라이트 롱쉽 같이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는 강한 카드들과 높은 포텐셜을 가지고 있는 제거카드들, 안졸프를 통한 피니쉬를 합쳐놓으면 사실상 질래야 질수가 없는 덱을 보여줄 수 있음. 올라프 - 크누트 콤보는 화룡점정임.

로취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정말 피지컬이 나쁜 것이 아니라면 웬만해서 1라운드를 이기고 시작할 수 있음. 또한 2-0 승리도 충분히 가능함. 만약 2라운드 블리딩을 견뎌낸다면 리더 능력을 아껴서 짧은 3라운드에 사용하고 게임을 손쉽게 가져갈 수 있음.

모든 스켈리게 덱처럼 안졸프 역시 스발블로드 사제 - 헤이마에이 보호자라는 사기 콤보를 믿을 수도 있음. 몇몇 경우때는 바뀐 난폭한 곰 카드로 드러먼드 여전사를 발동시키는 것도 가능함.

안졸프 리더 능력과 미치광이 루고스를 같은 턴에 플레이 할때 조심해야 함. 루고스가 타겟할 대상을 명확하게 잡는 피지컬이 필요함.

느린 애니메이션을 조심해야 하는 다른 카드는 크누트임. 3라운드보다 더 빨리 스반리게 튀샤흐나 미치광이 루고스를 플레이 해야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함.

스코이아텔

덱 가져오기 : https://www.playgwent.com/ko/decks/6d82f0a2cb1a74df349acb19815746de

다른 스코이아텔 리더들은 APM이 꽤나 많이 필요하고 성공하기 매우 어려움. 필라반드렐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최근 버프된 드워프를 사용할 수 있음.

1라운드에 3장 플레이하고 패스한 뒤에 상대가 2라운드 블리딩을 걸어오면 리더 능력을 사용해 맞받아치는 플레이를 할 수 있음.

이런 플레이는 카드 어드밴티지를 가져올 수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짧은 라운드에 괜찮은 카드를 지켜낼 수 있음.

선공일때는 캐리오버 카드를 내고 패스할 수 있으며 후공일때는 도플러나 카를로 바레세 같은 카드로 인해 무력하게 지지 않을 수 있음.

긴 라운드에서 드워프 용병과 같은 카드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데 특히 노비그라드식 정의로 둘을 내놨을때 그런 모습을 보여줌.

필라반드렐의 리더 능력은 마하캄 수호자를 발동 시킬수 있고 상대가 피해를 줬다면 폴리 달버그, 바클리 엘스, 데니스 크랜머와 함께 다시 끌어 올릴 수 있음.

마하캄 경비병은 쉘든 스켁스나 위대한 오크나무 다음의 값싼 피니셔를 가져다 줌.

클리버 패거리 폭력배는 노비그라드식 정의를 보호할 수 있는 옵션 역할을 해줌. 또한 마하캄 자원병 효과를 발동시키는데도 사용 가능함.

블리딩 당할때 가보르를 캐리오버로 내는 걸 신중히 고려해봐야 함. 상대는 가보르에 대한 대처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고 가보르는 짧은 3라운드에서 매우 좋은 카드임.

신디케이트

덱 가져오기 : https://www.playgwent.com/ko/decks/193343338462c4bd743dd08c30931bf3

랭크와는 달리 신디케이트는 수수료 콤보에 올인 할 수 없음. 8초는 마녀 사냥꾼 집행자를 제대로 플레이 할 수 없으며 그렇기 때문에 덱에서 현상금 패키지 카드들을 빼버리는 것이 좋음.

협박당한 대장장이 역시 애니메이션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소개하는 구드론 덱은 브론즈 코인 싱크로 바다 자칼과 장물아비를 사용함.

볼소디 형제는 피지컬을 크게 요구하는 유닛들이지만 충분히 빠르게 클릭한다면 플레이 가능한 범주로 사용할 수 있음.

또한 코인을 아드리아노 더 밍크와 모렐스를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이단심문관 헬비드를 코인 싱크를 위해 덱에 넣는 것을 고려해봐야 함.

음흉한 요부는 버프 이후로 이번 모드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줌. 게임 플랜 자체는 어쨌건 현상금 덱과 비슷하며 카를로 바레세와 레지스: 피의 굶주림을 강력한 제거 카드로 사용할 수 있음.

1라운드에선 범죄 카드와 시기 루벤으로 코인을 만들어 냄. 상대가 큰 제거기를 바다 자칼이나 장물아비에 사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빈시 블루머홀트는 3라운드에 사용하는 것이 괜찮은 편임. 이 덱은 블리딩 당하는 2라운드를 밀어내는데도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 줌.

닐프가드

덱 가져오기 : https://www.playgwent.com/ko/decks/56da23aaf411d2c2c369b5e4090d259c

아르달 아엡 다히가 전술 버프 이후로 확실히 플레이 할 수 있는 모습이라면 찬탈자는 이번 시즌모드에서 놀라운 모습을 보여줌.

사람들이 가치 있는 리더능력을 플레이 하려는 경향이 있고 시너지에 의존적인 경향이 있기 때문에 찬탈자는 효과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능함.

스위어스와 도드릭이 덱에서 빠져있지만 덱을 플레이 할 때 손이 너무 논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APM을 끌어 올리기 위해 도드릭을 덱에 넣어보는 것도 고려 가능함.

빅덱을 자주 만난다면 레오 본하트가 카를로 바레세의 훌륭한 대체 카드가 될 수 있음. 나글파처럼 로더릭을 내기 전에 미리 로더릭으로 찾을 카드를 생각해둘 필요가 있음.

그 부분을 제외하면 이 덱은 클래식한 슙덱임. 블리딩을 당할때 회복력 있는 덱이고 긴 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1라운드에 너무 과투자할 필요가 없음.

슙은 8초 내에 플레이 하는게 까다롭게 생각 될 수 있음. 슙을 플레이 하기 이전 턴에 슙에서 어떤 효과를 목표로 삼는지 미리 정해놔야만 함. 그래야 효과를 고르는데 시간을 오래 쓰지 않을 수 있음.

보통 12점을 안정적으로 낼 수 있는 기사를 고르지만 사냥꾼과 마법사 역시 시간 안에 쓸 수 있는 옵션임.

https://teamleviathangaming.com/dracon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