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애기 햄생 첫 병원 방문 - 햄스터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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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중입니다.(sto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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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개설일

2016-01-21

울애기 햄생 첫 병원 방문 앱에서 작성

ㅇㅇ(58.126) 2023.02.16 11:45:04

조회 1473 추천 27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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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4개월 된 푸딩 여자앤데

며칠 전부터 눈 한쪽을 윙크하듯이 뜨길래

건강 상태 볼 겸 병원 한번 데려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오늘 오전에 갔다옴

그냥 약한 결막염이라 안약 처방 받았고

취선에 약한 염증 생긴 거 말고는 전부 다 건강하고

나이에 비해서 털 상태도 너무 좋고 통통하다고해서

완전 안심....

근데 너무 비만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몸무게가 80g이라고..^^

내 생각에 핸들링을 잘 안 하고 환경만 좋게 해주고

일부러 좀 방목하듯이 키워서 오래 살고있는거같음

또 원장쌤 말씀으로는 근친교배도 아니래

지금 본가 내려와있는데 울 햄도 같이 데려온거거든

내가 어제 울 햄 나이 들었는데 해씨별 가면 어떡하냐고

펑펑 우니까 엄마아빠가 여자애니까 구찌나 샤넬 관 만들어주자고 일단 내일 병원 같이 갔다오자고 해줘서 너무 고마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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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이뿌니..

첫 반려동물이고 첫 햄스터인데

생각했던 것 보다 정이 너무 많이 들어버려서...

가버리면 그 이후엔 어떡할지 요즘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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