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5등급 이하는 다 노베이스라고 판단함 ㅇㅇ
당연하게도 국어라는 우리가 살면서 맨날 쓰는 언어임.
그렇기 때문에 노베이스라는게 상당히 모순된 단어라는거임.
그래서 내가 말하는 노베이스는 “수능국어”라는 과목에 대한 공부에 베이스가 잡혀있냐에 대한 여부임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단 지금 몇등급이든 간에 최소 2등급까진 가능함 ㅇㅇ
(단 하루에 최소 3~4시간은 투자해야함.)
이거보고 ”뭔 개소리야“ 하는 새끼들 있을까봐 알려주면 일단
보닌은 작년 9평국어 백분위 69였음.
수능때는 97까지 끌어올렸고 ㅇㅇ
국어는 하기싫은걸 해야지 성적이 쭉쭉오름.
일단 인강듣는거 줄여야함.
물론 인강도 당연히 도움은 되지만 70일 남은시점인 지금 인강만으론 빠른시간안에 스퍼트로 치고 올라가긴 힘듬.
“그래서 씨발 할말이 뭔데?”
답은 간단함
일단 기출도 한바퀴 못돌린애들은 시간이 얼마 걸리든지 기출 뜯어봐야함.
갠적으로 마더텅추천함 ㅇㅇ
여기서 기출을 뜯어본다는건 그냥 대충 풀고 채점하고 답지보고..이게 아니라 모든 선지를 하나하나 왜 틀렸는지 분석해봐야함.
이건 이래서 틀린거고 , 이건 이래서 맞는거구나 라는 ”감“이라는게 잡혀야 성적이 올라가는 첫단계를 딛는거임.
또 이 단계가 제일 중요한 이유가 당연하게도 수능이라는 시험은 평가원이 내는 문제들이기때문에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그 문제의 느낌은 절대 변하지않음.
사설은 절대 따라할수없는 그 아찔한 줄타기나, 정답선지의 명확성 등등 얻어갈게 매우 많음 ㅇㅇ
이렇게 기출을 제대로 돌렸으면 아마 30일은 지나있을거임.
(만약 하루에 3~4시간정도만 투자하면서 30일도 안걸린거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가 있는거다..공부방법에 문제가없었나 돌아보길 바람.)
그럼 남은 40일은 어떻게 쓰냐?
답은 바로 모의고사임.
“아니 씨발새끼야ㅋㅋ 존나 당연한 소리를 이렇게 장대하게 싸지르고 앉았냐 ㅋㅋㅋ”
라고 말하는애들이 있을텐데 무슨 말인진 이해한다만,
만약 너가 국어 성적이 안나온다면 위에 1단계도 안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만큼 당연한 소리임에도 굉장히 중요한 공부다 ㅇㅇ
(일단 모의고사는 처음풀땐 “절대” 시간재고 풀지마라..
실력도 안되면서 80분재고 시간에 쫒겨 대충대충 손가락걸기로 넘기면서 푸는거만큼 미련한짓은 없다..)
모의고사는 한 회에 80분이기 때문에 많이는 힘들고
하루에 2개씩 평가원에서 출제한것들 먼저 풀면된다.
(오히려 하루에 너무 많이풀면 과부화돼서 독이될수있음.)
이렇게 15일정도를 보내면 총 30개를 푸는거기때문에
근 몇개년 평가원 출제 모의고사는 다 풀어본거임 ㅇㅇ
이쯤되면 이제 평가원에 대한 “감”이라는게 제대로 잡히기 시작할거다
이제 이때 사설 모의고사를 남은 25일동안 주구장창 풀면되는거다.
이감도 좋고 시대인재나 바탕 상상 다 좋으니까 손에 잡히는대오 하루에 2개씩 꾸준히 푸셈.
(물론 기출문재는 항상 곁에두면서 감을 잊으면 안됨.)
이렇게 되면 70일동안 하루 3~4시간의 투자로
근 몇개년 기출문제 풀이 및 분석.
근 몇개년 평가원모의고사 30개.
사설 모의고사 50개.
를 풀고 수능장에 갈수있는거다.
지금까지 국어공부를 꾸준히 해온애들은 여기서 이미 했던것들이 있을테니 훨씬 수월할거고 그렇기때문에 최소 2등급은 맞을수있다고 한거임.
이래도 점수가 안나오면 이대로 안따라왔거나 니 머리가 침팬치거나 둘중 하나다 ㅇㅇ.
또 이게 말로만 쉽지 막상 해보면 이 글읽을 읽고있는 90퍼센트는 1단계도 제대로 안한다.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달고 반박시 니들말이 틀리다.
나같은 빡대가리도 성적을 올린 공부법이고 너무나도 당연한 소리를 싸지른거기 때문에 틀릴수가 없기 때문이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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