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 4500원 / 기존 김치볶음밥이 3500원, 따로 치즈 3종을 추가하면 1200원인데 비해 200원 싸다. 나는 300원으로 무말랭이 추가했다.

맛 : 예상할 수 있는 김치 볶음밥의 맛이다. 하지만 모짜렐라,체다, 고다 치즈가 함께한다면? 하지만 매콤함은 거의 없다. 6/10

양 : 가격치고는 적다. 다만 치즈가 비싸다는 것을 생각하자. 7/10

창렬 : 치즈를 좋아한다면 추천해주고 싶은 메뉴이다. 하지만 치즈를 좋아한다면, 치즈카레 도시락을 먹자. 6/10

내 몸무게와 키 : 70kg 181cm

한솥 도시락의 계란 후라이는 항상 아쉽다. 굳이 내 돈을 주고 냉동 계란을 사먹을 필요는 없지 않은가? 몽골몽골해진 두부를 먹는 느낌이다. 매번 계란을 먹을 때마다 그게 느껴져서 뭔가 거부감이 든다. 그리고 밥을 다 먹었을 때 쯤 그릇바닥에 붉은 기름이 흥건했다. 먹다보면 치즈와 기름의 맛만 느껴져서 점점 느끼해지는데, 무말랭이를 추가하지 않았더라면 느끼해서 못먹었을 것 같다. 치즈매니아들에게 사랑받을 만한 메뉴인 것 같다.

총평 : 무말랭이야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