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세계2차대전때 흑역사 - 크로아티아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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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6

크로아티아 세계2차대전때 흑역사앱에서 작성

안토니아꼬레아

2018.08.10 06:55:56

조회 515 추천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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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ustaša
창당일
1929년 1월 7일
해산일
1945년 5월 8일
지도자
안테 파벨리치
정치적 스펙트럼
극우
이념
파시즘(교권 파시즘)
종교
가톨릭

우스타샤 군인

나무위키설명
슬라브족이면서도 나치 독일에게 인정받아 같은 슬라브족인 세르비아인들을 학살했다.

크로아티아의 반유고슬라비아 분리주의 운동 조직. 파시즘과 민족주의, 가톨릭이 섞인 결과물으로 2차대전 이전인 1929년 파시스트 안테 파벨리치(Ante Pavelić/ 1889~1959)에 의해 창설되었다. 우스타샤란 말은 '서다', '오르다'라는 뜻의 'ustati'에서 나왔으며 반란을 뜻한다. 당연히 이들도 나치식 경례를 채용했었는데 경례구호는 "Za Dom, spremni!(조국을 위해 준비하라!)"였다.

2차대전 당시인 1941년 크로아티아 독립국(Nezavisna Država Hrvatska, 약칭 NDH)이 괴뢰국 형태로 추축국에 점령한 유고슬라비아 일부에 세워졌다. 이 나라는 이탈리아 왕국의 보호령이며 군주국이었으나 정부의 실권은 우스타샤와 그 지도자 안테 파벨리치가 쥐고 있었다. 이들은 이탈리아는 물론 공동 점령국이었던 나치 독일과 헝가리 왕국의 지원까지 받으면서 점점 세력을 키우는 데 성공했다. 이 동안 우스타샤는 세르비아인 25만 명을 국외로 추방하고 40만여 명의 세르비아인과 10만 이상의 유태인을 학살하였으며20만 명이 강제로 가톨릭으로 개종당했다. 이를 주도한 비밀경찰청장이라든가 하는 공직들은 가톨릭 사제들로 채워졌고 강제수용소 소장도 가톨릭 사제 출신이었다. 1943년 무솔리니가 항복으로 시망하고 1944년 헝가리가 자국 보호를 위해 도망가고 독일군까지 물러나자 우스타샤는 파르티잔에게 쫓겨나 궤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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