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작품의 시간이 언급 없이 휙휙 지나가는 것 같지 않음???

1화 : 파일럿에서 1주일이 지난 시점, 아담이 자기 Dick대로 학살의 날을 6개월 앞당김.

2화 : 1화와 같은 날, 또는 바로 다음 날,팬셔스가 알래스터 공격 후 6시간만에 다시 호텔에 찾아오고, 그날 밤 스파이임이 들킴.

3~4화 : 시간 흐름언급이나 묘사 없음. 다만 엔젤이 결국 발렌티노의 독촉을 못이기고 스튜디오로 간 거 보면 그리 오랜 시간이 흐른 것은아닌듯?

5화 : 시작부터 찰리가 시간이 얼마 없는데 진행된 건 없다고 안절부절, 당일 날 아빠 루시퍼와 만나고 천국과 만남을 주선 받음.

6화 : 5화에서 그리 멀지 않은 날 천국으로 올라감. 회의 결과아담이 1개월 후에 보자고 선언, 이후 찰리 일행 지옥으로 바로 송환당함.

7화 : 6화와 같은 날, 또는 바로 다음 날,찰리와 베기는 식인종들과 무기를 얻고호텔로 복귀함.

8화 : 복스의 호텔 도촬 영상을 보며 진짜 싸우느냐비웃고, 호텔 멤버들이 마지막 밤을 보내고아담이 시간이 되었다며 공격을 개시

뭔가 의문이 드는 것이,

1. 아담의 한 달 후에 보자는 발언 : 1~5화 사이 5개월이 흐른건가? 아니면 그냥 또 자기 Dick대로 시간을 앞당긴건가?

2. 8화 보면아무리 봐도 한 달이 지난 것 같지는 않다. 물론 복스의 TV 화면에서 식인종들이 훈련하는 모습이 나오고, 팬셔스가 여러가지 무기를 준비한 걸 보면 시간이 흐른 것은 맞으나,마지막 찰리의 연설이나 등장인물의 태도는 마치 7화에서 모이고나서 바로 싸우는 것 처럼보인다.

이거 나만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