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문드문 올리는 이유는 아직 못먹은게 있어 성불하지 못해 그러니 양해 바란다

저번편에 사실 파밍이라고 해놓고 조금씩 찍 싸고 말았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 얼떨떨했다

이제 나머지 파밍도 좀 둘러보자

4. 유물 파밍

사실 이쪽은 번외에 가까우나 결국 캐릭터의 스펙을 올리기 위해서 해야하는 파밍이므로 적는다.

히어로 시즈에는 유물이라고 장비와 참(=부적) 이외에 추가적으로 얻을 수 있는 유물이 존재한다.

🔼 빨간 동그라미 친 부분이 유물칸, 총 4개를 확보할 수 있음

이걸 빠르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보통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잉오니아의 바다(5-4)에서 등장하는 상자 10개+@를 까고 무한 리셋하는 방법과

다른 하나는 사타닉 존 버프 중 몬스터를 잡을 시 유물을 2% 확률로 드랍하는 버프가 떴을때 존나 사냥하는 방법이다

후자는 사타닉존이 있어도 몹팩이 구린 맵이면 효율이 떨어지기에 운빨이 크고

보통 전자를 많이 진행하게 되는데 등장 지형은 이렇게 생겼다

🔼 잉오니아의 바다 고정지형, 상자 10개가 반드시 등장한다

참고로 자기가 원하는 유물을 먹을 확률은 존나게 낮으니까 자신이 한 끗 부족하다 싶을때 오는걸 추천한다.

아니면 잉오니아에 사타닉 존이 떴을 경우 상자깡만 해도 나쁘지 않다.

5. 액트 보스런 (=장기런)

사실 이건 개인적으로는 안좋아하는데, 나름 고정수?입?에 가까운 놈이라 적는다.

가끔 1~6 액트 보스를 잡다 보면 등장하는 요런 아이템들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 통칭 장기로 불리며, 우버 데미안 입장권인 Key of Terror를 제작할 때 쓰인다

이걸 노리고 액트1부터 6까지 액트 보스만 무한으로 잡는 방식이며

확률은 꽤 낮은 편이니 안나온다고 재빠르게 탈출하...지 말고 꾸준히 잡다보면 재료가 모일 것이다.

덤으로 soulforged ring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겸사겸사 진행하면 좋다.

6. 카오스 타워 (=CT, 카타)

맵을 돌다 보면 가끔 벌레처럼 기어다니는 타워가 있을텐데 이게 카오스 타워다.

🔼 카오스 타워의 생김새, 느린거 같아도 존나게 빨빨 돌아다닌다

입장 시, 두 명의 NPC와 상자가 있으며 좌측 NPC는 카오스 타워 입장과 보상상자를 여는 역할을 하며

우측 NPC는 카오스타워를 10번을 돈 뒤 진입 가능한 보스방에 들어갔을 때 깰 수 있는 반복 퀘스트를 준다.

해당 반복 퀘스트의 경우 고정적으로 하이룬(ex. zed, ber, drax 등 초록색 룬들)을 하나씩 주므로 꽤 괜찮다.

🔼 카오스 타워 로비 입구, 서있는 놈은 입장을 시켜주고 누워있는 놈은 퀘스트를 준다

카오스 타워의 경우 각 층마다 웨이브 막기 형식으로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모든 몬스터를 다 잡을 경우 다음 층으로 넘어가는 방식이다. 진짜 존나게 재미 없다.

아주 가끔 펭귄들만 등장하는 방이 있는데 이 경우에는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릴 때 까지 각 펭귄에게 말을 걸어주면 된다.

여튼 이 지겨운 짓을 10층을 깰 때까지, 그리고 그걸 10번 반복하면 (총 100번) 카오스 타워의 보스와 조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 퀘스트 클리어로 하이룬 획득까지 가능

카오스타워의 보스는 고유 히로익 드랍이 존재하며 그 중 벨트와 반지가 값어치 있는 편이다. 장갑이 제일 쓰레기

*주의 : 보스는 반드시 헬5 난이도로 돌도록 하자, 헬5가 아니라면 보스 고유 히로익 드랍률이 100%가 아니다!

이제 남은게 우버런 빼고 없는거 같긴 한데 일단 여기까지 적고 끝냄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