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간달 좋아해서 3부 학살행적 보고도 간지나잖아 한잔 해~ 하면서 넘어갔음


근데 이게 계속 재조명되고 변했다면서 태브릴한테 알빠노 박고과거 행적을 들쑤시다 못해 과거까지 가니까 ㅋㅋㅋ

하필 개떡락 타임이었던 태브릴한테 알빠노 박았을때가 간다르바가 과거의 일을 후회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할만한 장면 이후라 직전까지도 떡밥뿌려온 아샤보다 어떤 의미로는 더욱 충격이었음

쿠앤쿠 유입이라 정주행할 틈도 없어서 ㅇㅅㄲ 이중인격인가? 함 ㅋㅋ

그레도 2부때 사가라한테 공감 많이 했어서 얘를 인성으로 빨지는 않아서 그냥 견뎠음


그리고 꾸준히 학살행적 나오고 ~ 씹새기인 거 또 나오고 딸까지 죽이고 영혼파괴 나오고 리즈한테도 까이고~ 그나마 별리때 좋았음(유입이라 제밌게 봄)

근데 이후에 애새끼인 거 나올때부터 얘한테 정이 떨어졌음..

시무 이전까지는 뭔 ㅈㄹ을 해도 그냥 봤는데 거기서부터 내가 간달을 좋아하던 이유가 없어진 느낌이었음

이후에 시무 중반, 이면, 적에서 연이어 개같이 떡락 ㅋㅋㅋㅋ


서론이 길었는데 한마디로 얘는 쳐맞는 구간이 너무 길어서 논란이 나는 거라 생각함

아샤도 독자한테 처맞았지 작중에서 이렇게 맞지는 않았음 ㅋㅋ

이새기 인성논란으로 쳐맞는 파트가 ㅅㅂ
위협, 비틀어진 새, 기로, 닿지 못한 말, 별리, 황금의 기사, 시무, 이면, 적 ㅋㅋㅋ
이후에는 안까이는 걸 넘어 비중이 죽어버림

간달팬 입장에서는 해탈 개떡상만 믿고 기다리는데 역대급 파트인 시간여행에서 내내 인성으로 쳐맞다 비중 공기화 당했는데 얘가 해탈을 어케함? 선역화가 불가능한 수준 같은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음

해탈 떡밥을 기로에서 뿌렸는데 150화동안 인성으로 까이는 거 말고 좋게 나오지가 않음 ㅋㅋ 그리고 비중 공기화

기다리는 입장에서도 이건 불가능하다는 말이 얘 팬들 입장에서는 진짜 대놓고 떡락시키려는 것 밖에 안보이니까 후에 갱생이 되기는 할까? 에 대한 의문과 관련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마루나에 비유하는 글들이 많던데 얘들은 학살 행적을 똑같이 해도 취급이 다름

마루나는 간달쳐럼 맞기는 커녕 사실 주인공 가족 죽인 거 아님도르로 빠진거지 그거 아니었으면 이정도로 여론 좋아지지 못했음

당장 간달도 태브릴 죽인 거 나 아니었다도르로 빠져나오면 거기서 알빠노 박은 거 미화되는데 그럴리 없잖아


그니까 간달팬 입장에서는 마루나처럼 갱생할거라 확신이 안서지 취급이 다르니까

그 아샤때 한번 데여서 여지없이 조진 건 알겠는데 그 '여지'가 아얘 없으니까 얘가 해탈할 각도 안보이고 갱생할 각도 안보이게 됨

물론 카레 스토리면 잘 풀건 당연하지 ㅇㅇ

근데 간달 팬들 입장에서는 작중에서 얘만 유독 뒤지게 맞는 것 때문에 떡상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