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급 아이템 = 신이 자신의 힘 일부를 떼서 만드는 무기. 초월기는 게임 스킬처럼 딱딱 효과와 종류가 정해져 있어서 신들이 원하는 능력 내려고 자기 아이템 만드는 걸로 셀프 가챠도 돌림. 최고로 잘 나온 것들이 화천의 곤이나 중립의 활.

그리고 이전에 어디서였는지는 기억 잘 안 나는데 아마 야크샤 심장 떼서 란한테 있는데 그게 가능한거냐 뭐 그런 내용 스토리였던 것 같은데 나스티카들이 재생력 잘 통제해서 무기 만들어서 쓰기도 한다고 함.

당장 유타가 쓰던 가루다의 검도 가루다 초월기 빛의 검투사 담아서 만든 아이템인 거 같고, 하누만이 쓰는 봉도 비슷한 물건 같은데....

인간들한테 대충 뿌려대기도 하는 신들과 달리 나스티카들은 극도의 생존경쟁과 약육강식에 한번 죽으면 끝이라 만들어도 뿌리지 않고 자기들이 쓰거나 정말 아끼는 자식들한테나 호신용으로 주는 듯.

그런 나스티카들의 무기 같은 거 좀 더 많이 나오면 좋겠다.....

아 근데 신급 아이템 관련해서 하나 더 궁금한 거.

신급 아이템은 신이 원하는 만큼 자기 힘을 담은 거라서 그 아이템을 남 주면 본인 힘이 그만큼 줄어든다는데, 화천의 곤은 아그니가 힘을 엄청 많이 담아놔서 그보다 더 많이 담긴 건 중립의 활 뿐이라던가 뭐 그랬는데.....

근데 아그니는 태초에 제어가 안 되서 힘 대부분을 초열지옥에 내려놓고 옴.

그럼 아그니는 화천의 곤 만들어서 약해진 힘만큼을 다시 초열지옥에 가서 들고오는 걸로 다시  채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