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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챠] 명 메인스토리 2부 헤이세이편 5장(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4.09 00:12:04
조회 547 추천 12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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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사와 치사메

, 알았어 엄마.

잠깐 이야기만 하고 미유키를 데리고 돌아갈게.

 

카페에 들어온 직후에 주문한 커피가

테이블에 놓인 직후에도 치사메는

카페 입구에 놓인 공중전화로 계속 통화 중이었다.

 

쿠로사와 치사메

괜찮아. 엄마가 일 끝나기 전에는 집에 갈 테니까.

, 알았어. 엄마도 조심해. …그럼 좀 있다 봐.

 

드디어 통화를 끝낸 치사메는 수화기를 되돌리고

한숨과 함께 나와 커피가 있는 테이블로 돌아왔다.

 

아카사카 미유키

너희 엄마는 뭐라셔?

 

쿠로사와 치사메

미유키가 무사한 건 다행이지만,

집에 돌아가면 둘 다 설교를 들어야 된다고 했어.

 

아카사카 미유키

……미안.

 

쿠로사와 치사메

힘들었다니까. 아줌마랑 우리 엄마의 질문에

대충 대답하면서 이야기를 피하고 도망치는 건.

『앞에는 호랑이, 뒤에는 늑대』라는 말은 분명

그런 상황을 두고 하는 말일거야

 

아카사카 미유키

우리 엄마도 무섭지만, 치사메네 아줌마도

우리 엄마랑은 다른 타입으로 무서운 사람이니까언제 들켰는데?

 

쿠로사와 치사메

어제 저녁에. 엄마가 숙박연수 예정이 빨라져서

하루 빨리 집에 오셨거든.

그래서, 집에 오시자마자 너희 엄마에게 전화가 와서

허망하게 들켰지.

나도 네가 3일 째 저녁이 되어도 전화 한 통도 없으니까

무슨 일이 있을까봐 불안해서자백했지.

 

아카사카 미유키

그 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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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사와 치사메

아줌마는 졸도하고 쓰러지셨어. 그 직후에

우리 엄마가 왼손의 봉인을 푸셨지.

 

그렇게 말하며 치사메는 자신의 머리를 어루만진다.

 

쿠로사와 치사메

아팠어, 정말 아팠어.

아직도 머리에 있는 혹이 욱신거려.

 

아카사카 미유키

미안정말 미안해.

너한테는 정말 큰 민폐를 끼쳤네

 

쿠로사와 치사메

정말이라니까. 전부 너 떄문이야

그러니까, 오늘 커피 값은 네가 내.

 

치사메는 커피컵을 들어올리고

싱긋 웃으며 말한다.

 

나와 치사메 사이에서 커피를 마시는 건

『이걸로 이 얘기는 끝』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서로 오래 알고 지낸 사이다. 싸움도 수 없이 해왔고

일방적으로 폐를 끼치는 일도 상대가 폐를 끼친 일도 있었다.

 

하지만싸운 뒤에 얼굴을 마주하기 힘들어도

다니는 학교가 똑같고, 같은 사택이다.

경찰관 기숙사에 살고 있으니 부모님들 사이도 좋고

 

얼른 화해하지 않으면 여러가지로 귀찮아진다.

그런 관계이기에 정해둔 약속이었다.

 

아카사카 미유키

, 알았어. 커피 값은 내가 낼게….

라고 말하고 싶지만, 지금은 돈이 하나도 없어서.

내일 제대로 낼게. 그러니까 오늘만 빌려줘.

 

쿠로사와 치사메

아아, 알고 있어. 그렇게 생각하고

영수증은 받아놨으니까 내일 제대로 줘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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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사와 치사메

그래서? 결국 어떻게 된건데? 그만큼 큰 소리를 치고 나간 이상,

내가 얻어맞은 만큼의 수확은 있었겠지?

 

아카사카 미유키

그 전에, 묻고 싶은 게 있어.

 

나는 잔에 들어있는 물을 한 번에 마시고

마음을 진정시킨다. 그리고 크게 심호흡하고

말을 꺼내기 시작한다.

 

아카사카 미유키

내가 히나미자와에 간 건 6 5일 토요일.

내일인 9일은 아버지 기일이고, 7일과 8일엔

서로 말을 맞춰두고 너네 집에 묵는 걸로 되어있었지.

하기강습 전에 자기주도 합숙이라는 이유를 붙여서.

….내가 한 말이 맞지?

 

쿠로사와 치사메

? , 아아참고로 학교에는

네가 감기에 걸려서 누워 있다는 병가 확인서를 제출해뒀어.

 

아카사카 미유키

고마워. 그리고 오늘은 헤이세이 5,

1993 6 8화요일 맞지?

 

쿠로사와 치사메

맞는데뭐야 너, 며칠이 지났는지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거야?

 

아카사카 미유키

미안, 치사메. 잠시 동안 내 질문에는

잠자코 대답해줘. 부탁이야. 그리고

 

나는 숨을 고르고 주머니에 손을 넣는다.

주머니에서 꺼낸 건 빨간 가죽제 커버가 덮인 그 수첩이었다.

 

아카사카 미유키

이 빨간 수첩을 본 적이 있어?

 

쿠로사와 치사메

본 적이고 뭐시고, 그 수첩커버는

내가 만들어서 너한테 준 거잖아.

 

아카사카 미유키

그렇다면, 아빠의 실종과 치사메 아빠의 죽음은 관련이 있다는

가정 하에 조사를 시작해야 되니까

치사메가 수첩 커버를 만들어 준 사실은

여기서도 똑같구나.


쿠로사와 치사메

너 대체 무슨 소릴 하는거야?

정말 괜찮은거야?

 

아카사카 미유키

괜찮은지 어떤지 나도 자신이 없어.

 

그렇게 말하고 나는 쓴웃음을 지으며

손대지 않은 또 다른 컵 속을 본다.

 

바닥이 보이지 않는 탁한 액체 표면에

긴장한 나 자신의 얼굴이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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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사카 미유키

지금부터 할 이야기는 네가 믿기 힘들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마지막까지 들어줬으면 해.

거짓말도 농담도 아니고, 진심으로 이야기 하는거야.

그러니까부탁이야.

 

쿠로사와 치사메

, 어어….? 알겠어.

 

………….

 

……내가 이야기를 시작하고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났을까.

계속 이야기만 했으니 나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뜨겁디 뜨겁던 서로의 커피가 완전히 식을 만큼

긴 시간이 지났다는 건 확실했다.

 

쿠로사와 치사메

하아, ….그렇구나.

 

나의 이야기를 잠자코 마지막까지 둘어준 치사메는

완전히 식은 커피를 한 번에 들이키고는 조용히 컵을 내려 놓는다.

 

그리고 손을 뻗어, 내가 테이블 위에 둔

『롤 카드』나 『조각』을 집고

여러 각도에서 관찰하며 찡그리는 표정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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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사와 치사메

그러니까, 너와 나오 쨩 두 사람은

히나미자와 댐 공사가 중지된 헤이세이 5년에서

쇼와 58년의 히나미자와를 방문했다는 건가.

 

아카사카 미유키

히나미자와에 갔던 건 또 한사람

카즈호라는 아이도 있었어. 그 아이는 촌장의 손녀였어.

 

쿠로사와 치사메

, 그건 나중에 듣도록 할게. 하지만 그 곳에는

『츠쿠야미』라는 괴물이 많이 어슬렁거리고 있었고

그 괴물들과 『카드』로 싸워서 목숨을 걸고

헤이세이로 돌아왔다는 건데, 이 『세계』에서는

댐은 완성되어 있었고, 마을은 물 속 깊이 잠겨있었다고

 

아카사카 미유키

요약해서 말하면 그런거야.

내 이야기 믿어줄거야?

 

쿠로사와 치사메

솔직히 믿어 줄만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니?

 

아카사카 미유키

생각한다면 믿냐는 질문도 안하겠지.

 

장난치듯 웃으며, 마음 속에선

이마에 손을 짚고, 아차-라고 말하며 하늘을 본다.

 

아카사카 미유키

(으음, 역시 무리겠지. , 보통 믿을 수 없겠지, 이런 이야기.)

 

처음엔 말하지 않고 완전히 숨기는 것도 생각해 봤지만,

이 세계의 아카사카 미유키가 어떤 인간인지는

가족을 제외하고는 치사메가 가장 잘 알 것이다.

 

그리고, 속을 터놓고 내가 알고 싶은 걸 솔직하게

이야기 할 생대도, 이 아이 정도밖에 없다.

그러기에 정직하게 성실하게 대화에 임했다.

 

아카사카 미유키

(, 상어는 후각이 뛰어나다고 하고,

치사메도 마찬가지니까 잠자코 속이면

분명 수상하다고 생각할거야.)

 

쿠로사와 치사메

그것보다, 지금 이야기를 믿고 말고 하기 전에

내게 말해야 하는 게 하나 더 있잖아.

 

아카사카 미유키

말하고 싶은 건 전부 말했는데?

 

쿠로사와 치사메

아아, 그렇구나본인 입으로는 말하기 힘든걸까.

그렇다면 내가 대신 말해줄게.

 

아카사카 미유키

그러니까, 무슨 말인지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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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사와 치사메

어째서 나한테 묻지 않는거야?

---‘너 진짜로 쿠로사와 치사메 맞아?’라고.

 

아카사카 미유키

…….?

 

쿠로사와 치사메

정답이네. 역시 네가 가장 궁금했던 건 그거구나.

 

부끄러울만큼 노골적으로 동요했다.

내 모습을 장난스러운 웃는 얼굴로 바라보며

치사메는 시원한 물이 든 유리잔으로 손을 뻗는다.

 

설마 내가 계속 숨겨왔던 『진짜 걱정』을 눈치챘을거란 생각은 못했다

역시 소꿉친구가 실력을 발휘하면 이 정도구나.

 

쿠로사와 치사메

히나미자와 댐에서 너와 재회했을 때부터, 심하게 경계하는 얼굴로

나나 아줌마를 관찰하니까묘하다고 생각했어.

 

아카사카 미유키

으음그렇게 경계하는 게 티났나?

 

쿠로사와 치사메

, 티났어.

남이 *오야리치를 선언했을 때랑 같은 얼굴을 했었지.

(*마작에서 오야(대국에서 동쪽에 해당하는 사람)이 리치를 선언하는 경우, 오야는 코() 1.5배의 점수가 된다. 오야가 나면 대국은 연장이 되어 나머지 사람들은 피를 보는 경우. )

나오쨩이라는 아이를 아주머니가 차로

데려다 준다고 말했을 때, 너도 가려고 했었던 건

우리가 가짜고, 『츠쿠야미』에 조종당하는 존재라면,

그 아이가 위험하다고 생각했으니까 그런거지?

 

완전히 정곡을 찔렸네.

 

히나미자와 댐이 완성된 이상

여기는 내가 아는 원래 『헤이세이 5년』과는 다르다.

 

그렇다면, 엄마나 친구도 같은 외형을 하고 있는 인간이라도

내가 아는 사람들과 동일인물이라고는 할 수 없다.

『츠쿠야미』에 조종당할 가능성도 있으니까.

 

그래서 나는 재회한 후, 두 사람을

계속 관찰했지만

치사메의 언동은 내가 아는 것과

하나도 다르지 않다는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건 내가 보았을 때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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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사카 미유키

그러면, 치사메는 인정하는거야?

이런 황당무계하기 그지없는 이야기를 전부 믿는거야?

 

쿠로사와 치사메

네가 나를 의심하건 말건 마음대로 해.

하지만 나를 얕보진 마.

 

치사메는 유리잔을 테이블에 되돌리고

, 하며 코웃음을 친다.

 

….그녀의 말이나 행동은 하나하나 『댄디』하기 짝이 없다.

쟤가 남자였다면 매일 여자애들이 주위에서 꺅꺅거렸겠지.

 

아니반대다. 주위에서 『아저씨』나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혼자서 방과후를 보낼 타입이려나.

 

뭐야, 지금이랑 크게 다르지 않잖아.

 

쿠로사와 치사메

됐어, 잘 듣기나 해.

내가 아는 아카사카 미유키는

완전 질릴 정도로 현실주의자거든.

그런 미유키가 『타임 트래블』?

『츠쿠야미』? 게다가 『롤 카드』?

마작에서도 타짜가 오야 순번일 때는, 안정적으로 패를 모아

속공으로 끝내거나, 직격을 맞지 않도록

방어를 단단히 하면서 수비를 무너뜨리지 않지.

현실주의자인 네가 만든 이야기 치고는 조잡해, 너무 조잡해.

이야기를 만들거라면 현실적이고 그럴듯한 이야기를

준비해서, 거짓말임을 숨긴다그게 너,

아카사카 미유키의 성격이잖아?

 

아카사카 미유키

그러니까, 내가 진실을 말하고 있다고 믿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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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사와 치사메

, 맞아. 그리고적어도 우리 아버지랑

미유키네 아버지랑 관련된 이야기로

네가 거짓말이나 농담을 할거라곤 생각할 수 없고.

 

아카사카 미유키

그럼, 믿어주는거구나

 

쿠로사와 치사메

일단은 믿도록 할게.

하지만, 지금 이야기가 전부 진짜라면

 

치사메는 천천히 일어서서 이쪽을 향해 손을 뻗는다.

그리고 내 머리를 상냥하게 쓰다듬는다.

 

아카사카 미유키

잠깐왜 내 머리를 쓰다듬는거야?

 

쿠로사와 치사메

칭찬하는거야.

많이 힘들었겠네.

 

아카사카 미유키

왜 그래?

 

쿠로사와 치사메

헤이세이 5년에서 쇼와 58년의 과거로 보내지고

알 수 없는 입장에서 괴물과 싸우면서

현지에서 혼자 정보를 수집하다니..

게다가 『롤 카드 에스컬레이션』이라고 했던가?

변신 대사, 네가 생각한거지?

수세에 몰리거나, 여유가 없을 때일수록

너는 장난을 치며, 냉정한 자신을 지키려는 경향이 있으니까.

힘들었겠네, 정말로. 진심으로 존경하고, 잘했다고 생각해.

 

아카사카 미유키

………….

 

내 머리를 계속 쓰다듬는 손이 상냥하고뭔가 대답하고 싶은데

목이 메어서 말이전혀 나오지 않는다.

 

역시, 이 아이는치사메야.

나이 차이도 나지 않는데, 묘하게 언니처럼 행동하고

내가 진심으로 털어놓을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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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사와 치사메

농담하는 듯한 태도로 자신을 속이고, 공포에 견디며

어떻게든 제정신을 유지하며 살아서 돌아가기 위해 노력했구나.

그러면 칭찬하게 해줘조금은 말이야.

 

아카사카 미유키

그렇게 상냥하게 말하는거그만둬.

나 너무 지쳐서 감정의 끈이 느슨하니까 말이야.

 

쿠로사와 치사메

울면 되잖아, 누가 보고 있는 것도 아니니까.

 

아카사카 미유키

이런 곳에서 울면 사람들이 쳐다 볼 거 아니야.

절대로 안 울거야…!

 

살며시 머리를 쓰다듬는 치사메의 손에서 도망쳐,

얼버무리듯 커피에 입을 댄다.

 

식어서 쓴맛이 강해진 커피를

복받치는 눈물과 함께 삼켰다.


===================
마작 관련 피드백 받습니다.
나오는 사이트 찾아서 저렇게 쓰긴 했는데
보는 사람이 잘 알아볼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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