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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챠] 명 메인스토리 2부 쇼와편 6장+TIP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4.11 02:11:30
조회 899 추천 1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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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드디어 후루데 신사 돌계단 아래에서 멈추었다.


해는 거의 자취를 감췄다.

앞으로 한 시간도 안되어서 주위는 어둠에 둘러싸이겠지.


후루데 아야카

도착했어요. 내려주세요.


키미요시 카즈호

…….


말한 대로 짐칸에서 내리자, 아야카 상은

돌계단 옆의 빈 공간에 자전거를 세운다.


그리고 아무 말도 없이 돌계단을 오르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며, 나도 아무 말 없이 뒤를 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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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에 도착하자 그녀는

본당의 뒤편으로 이어지는 샛길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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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도착한 곳은 낡았어도 커다란 저택의 현관이었다.


키미요시 카즈호

(여기는후루데 가의 본가…?)


확실히 저번에 들은 이야기로는 리카 짱이 사는 곳은 원래 여기였던가

사토코 쨩과 같이 살기 위해 두 사람은 가까이에 있는 작은 오두막으로 옮겨 살았다고 한다.


하지만, 어째서 본가에서 두 사람이 같이 살 수 없는지는

물어볼 기회가 없었기에, 아직도 모르지만


후루데 아야카

들어가세요.


아야카 상은 현관의 자물쇠를 열고

나보고 안으로 들어가도록 재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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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요시 카즈호

……


신발을 벗고 안쪽으로 들어가도

익숙하지 않은 집에 마음이 진정되지 않는다.


안내받은 거실 같은 곳에서 멍하게 서있자

갑자기 아야카 상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


후루데 아야카

보리차로 괜찮나요?


키미요시 카즈호

…….


새삼스레 아야카 상의 얼굴을 보자

리카 쨩과 조금 닮은 것같기도 하다.


자매가 아니라면, 친척이니 뭐니 하는 걸까?

하지만, 그런 사람이 있다는 얘기를 저번 『세계』에서

한 번도 들은 적이 없었는데


후루데 아야카

대답하세요.

안 들리시나요?


키미요시 카즈호

, , …저기, ….

, 아니. 보리차로괜찮아요.


후루데 아야카

알겠습니다.

앉아서 기다려주세요.


더듬거리며 대답해도 아야카 상은 별로 신경쓰지도 않고

내 뒤쪽으로 빠져나가며 방을 뒤로한다.


앉으라고 말했기에, 일단은

식탁 앞에 장식된 좌부동처럼 방석에 앉는다.


몇 분도 지나지 않아 그녀가 돌아왔다.

양 손에는 쟁반을 들고, 보리차가 든 유리컵 두 잔이 그 위에 올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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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데 아야카

드세요.


키미요시 카즈호

……


얼음이 잔뜩 들어간,

보기에도 차가운 유리잔을 내민다.


고맙지만, 바로 마시기에는 꺼려진다. 그래서 나는

그저 입을 다물고 녹아가는 얼음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후루데 아야카

……


그런 나를 보며 맞은 편에 앉은

아야카 상은 자신의 유리잔을 기울인다.


경쾌하게 부딪히는 소리를 내는 얼음. 그 움직임을

곁눈질로 보고 있자, 문득 그녀가 내게 말을 건다.


후루데 아야카

당신은 당분간여기서 저와 함께 살도록 해요.


키미요시 카즈호

…?


후루데 아야카

내일부터 분교에도 다니세요. …도구나 옷은 아직 없지만

아침에 모든 게 준비될거라고 생각해요.


키미요시 카즈호

아침에, 모든 게 준비된다고…?


그게 무슨 소리일까, 그러니까, 저번 『세계』의 히나미자와 처럼

어느샌가 물건들이 나타난다는 의미인가?


아니, …것보다 나는 아야카 상의 말에

커다란 위화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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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요시 카즈호

어째서 그걸 아는거야?

너는, 뭘 알고 있는거야?!


우리가 히나미자와에 와서 겪은 기묘한 현상

그건 우리 학교의 교복이나 도구가

모두 아침에 준비되어 있었다는 거였다.


누가 한 짓인지, 어떤 장치가 되어있는건지

전혀 모른다. 하지만, 이 기이한 법칙을 알고 있는 건

우리 세 명 뿐일텐데…?


이 사람은 대체 뭐하는 사람이고,

적인지 아닌지 그것 조차도 지금은 몰라…!


후루데 아야카

지금부터 저녁밥을 준비할거에요.

그 때까지, 여기서 편하게 있어주세요.


키미요시 카즈호

, 편하게 있으라니……


후루데 아야카

TV를 켜서 뭘 봐도 괜찮아요. 이 집에 있는

책도 신문도 자유롭게 읽어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당신의 행동에 제한을 둘 생각은 없습니다.

자신의 집과 같다고 생각하고 지내주세요. …그럼 가볼게요.


그것만 말하고 그녀는 일어서서 어디론가 가려한다.

하지만, 그런 적당한 설명만으로 납득 할 수 있을 리 없었다.


키미요시 카즈호

, 기다려!


당황해서 아야카 상의 치맛자락을 잡고, 그 자리에 멈춰세운다.

그녀는 조용히 발을 멈추고, 나를 지긋이 내려다보는 모습으로 바라본다.


후루데 아야카

뭔가 하실 말씀이라도?


하실 말씀? 묻고 싶은 게 잔뜩 있는데…!


키미요시 카즈호

(하지만, 딱 하나만 묻는다면…!)

리카쨩은? 후루데 리카는, 어디 갔어?!

부탁이야, 그것만이라도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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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데 아야카

후루데리카


아야카 상의 시선이 살며시 나를 피한다.

불쾌한듯한 기색은 없고, 진실을 숨기려는 악의도 없다


정말로, 그저 『생각하려는』 반응일 뿐이다. 그리고,


후루데 아야카

리카 상이라고 해도 될까요?

이름은 배나무 리()의 『리』, 꽃 화()의 『카』겠죠.


키미요시 카즈호

, 맞아…! 그 아이는, 어딨는데?!


후루데 아야카

---돌아가셨습니다.


키미요시 카즈호

…… …?


후루데 아야카

후루데 리카는 5년 전에 죽었습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들었습니다.


나의 손이 치맛자락에서 떨어져지탱할 곳을 잃은 나는

그대로 다다미 위에 쓰러지듯 넘어진다.


그리고 아야카 상은 멍하게 낙심한 나를 그 자리에 남기고

방을 나간다. 자그마한 소리를 내며, 미닫이문이 닫힌다.


키미요시 카즈호

리카 쨩이죽었다고…?


아무도 없는, 방 안에서리카쨩이

죽었다는 말의 의미를 이해할 수 없었다.


등 뒤에서 유리잔 속에 부딪히는 얼음의 소리.

목은 바싹 말랐지만, 지금의 나는 어떤 차가운

음료수를 마셔도, 목으로 넘기는 기분은 느끼지 못할 것이다.


=================


TIP: 전망대에서 보는 경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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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기우는 것도 늦어졌네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다는 것일까요.


철책에 양 손을 걸치고, 전망대에서

마을의 전경을 바라보며나는 그렇게 혼잣말을 한다.

처음에 여기서 경치를 봤을 땐, 정말 압권이었다.

멀리 줄지은 산들에 둘러싸인 평야지대에

펼쳐지는 전원의 풍경, 짚으로 엮은 지붕이 있는 집


아름답고 균형잡힌, 그야말로 풍광명미.

맑디 맑은 상쾌함과, 몸이 떨리는 듯한 감동에

잠시동안 시간이 지나는 것조차 잊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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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이내가 살 히나미자와…?)


희망이 있었다, 정열과 의욕이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절대로 이뤄보이겠다는

사명감을 깊고, 강하게 품고 있었다.


???

………….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아무 감동도 없다.

설령 아무리 아름답다고 해도, 눈 앞의 경치는

내용물 같은 건 없는 공허한 『환상』.


내가 동경하고, 야망을 펼칠만한 곳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고

이 마을은 결국, 선명한 색깔만을 입힌

텅 빈 『그릇』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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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그것도 이제 끝이야.

앞으로 조금만 더 있으면, 모든 것은 무()로 돌아간다


이 마을에서 모든 것이 사라지고 난 후,

여기서 보이는 경치는 어떻게 변할까?

그런 건 모르고, 알고 싶지도 않다.


그래이제 와서 뭐가 어찌 되든 상관 없어.

변하는 건 나 때문이 아니고, 막으려 생각해도 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어.


그걸 벌이라고 불러야 할지, 보복이라고 해야될지 모르겠다.

나는 입을 다문 채, 이 마을의 전말을 지켜볼 뿐이다…!


???

아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

앗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


TIP: 키미요시 카즈호의 진료 카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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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에 쿄스케

어라, 원장님.

아직 집에 가지 않으신 건가요?


타카노 미요

, 조금 신경 쓰이는 일이 있어서요.

아까 진찰한 여자아이의 진찰 카르테 말인데,

다시 한 번 보여줄 수 있을까요?


이리에 쿄스케

키미요시 카즈호 상이었죠. 알겠습니다.

여기 있습니다, 보세요.


타카노 미요

고맙습니다. …, 체온과 맥박을 보면

전형적인 일사병 같은데요.


이리에 쿄스케

. 이송된 직후 불규칙했던 바이탈도

쉬고 난 후에는 정상수치로 돌아왔어요.

안정을 취하면 내일 등교도 문제 없겠지요.


타카노 미요

그렇군요하지만, 그 나이대 여자아이는

자신의 몸상태 변화에 둔감하니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급변할 수도 있어요.

며칠 후에 만나서 상태를 확인해볼게요.

너무 신경 쓰는 걸수도 있지만,

만약을 위해 조심해서 나쁠 건 없으니까요.


이리에 쿄스케

죄송해요, 원장님. 쉬는 날까지 오시게 만든 것도 죄송한데

그렇게까지 신경쓰게 만들다니


타카노 미요

후후, 신경쓰지 마세요.

이건 저 자신의 짠순이 같은 버릇 때문이니까요.

앞으로도 무슨 일이 있으면, 사양하지 말고 연락해주세요.

비번일 때 만일의 사태가 발생한다면

그거야말로 엄청나게 후회 할 일인걸요.


이리에 쿄스케

정말 원장님은 환자를 가장 먼저 생각하시는군요.

일에 대해 진지한 자세, 진심으로 존경해요.


타카노 미요

어머…? 여전히 이리에 선생님은 입에 발린 소리를 잘 하시네요.

아니면, 혹시 저를 유혹하시는 건가요…? 후후.


이리에 쿄스케

당치도 않아요! 저는 대학원 연구실에 재적했을 때부터

원장님의 논문에 깊은 감명을 받아서

이 히나미자와의 연구팀에 발탁된 이래로

카타르시스를 느낄 정도로 보람있는 나날들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로 감사하고 있답니다! 그러니까…!


타카노 미요

후후선생님도 참. 농담이에요.

당신의 성실성과 정직함, 히나미자와 연구에 대한

깊은 식견은 저도 잘 알고 있답니다.

덕분에 요 몇 년 간, 할아버지가 남긴 연구에서

제가 상상한 이상의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답니다.

고마워요. 이리에 선생님.


이리에 쿄스케

그런분수에 맞지 않는 영광이에요.

앞으로도 부디 좋은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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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노 미요

물론이죠, 이리에 선생님. …하지만


이리에 쿄스케

…? 무슨 일이죠, 원장님?

뭔가 신경쓰이는 일이라도…?


타카노 미요

이 키미요시 카즈호 상 말인데요카르테에

혈액체취 실시에 대한 언급이 없는데, 어째서죠?


이리에 쿄스케

……? , 죄송합니다! 그녀의 상태를 진찰하는 것만 신경써서

깜빡 누락하고 말았어요.


타카노 미요

후후그랬군요. 조심해 주세요.

환자의 진단에 꼭 필요한거니까요.

혈액검사 결과가 나오면 보고 해주세요.

그럼, 저는 이만 실례할게요.


이리에 쿄스케

고생하셨어요.


…………


이리에 쿄스케

하아당신에겐 당해낼 수 없네요.

당신의 혜안은 마치 『*()』와 같군요.

……설마, 눈치 챈건가…?

그렇다면, 대체 어째서…?

(*타카노 미요의 이름에 이 한자가 들어감)


=========================

스토리가 짧길래 팁을 그냥 끼워넣었음.

분명 중요한 내용 같은데 저 팁만 봐서는 너무 두루뭉술해서 궁금증만 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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