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챕에 나오는 언니 베아트리체

진짜 배틀러인가?

이 글 보다가 문뜩 느낀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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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진실은 합의가 아니다 - 쓰르라미 울 적에 마이너 갤러리

여러 생각을 해봤는데황금의 진실은 합의에 의한 진실이 아니다EP5를 재탕하면서 황금의 진실에 대한 의문이 솟아올랐다황금의 진실이 여러 인물에 의한 합의라면, 나츠히를 범인으로 만드는 과정 역시, 여러 인물에 의한 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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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의 주장대로 게임 마스터만 쓸 수 있는 황금의 진실을 쓰는 것도 그렇지만,

6챕 몇 번 돌려 봤는데, 저 언니 베아트리체와 배틀러가 같이 있는 경우가 없음.

사랑의 시련 장면에서도 그렇고, 특히 아래 장면에서 더 그렇다고 느낀 게

위 장면은 베아트의 진정한 부활을 위해 배틀러가 깨달은 내용을 직접 말하지 않고, 베아트 스스로 깨우치길 원한다는 내용임.

그리고 나서 배틀러가 사라지자마자 언니 베아트가 바로 나타남. 그러고나서 부활하는 방법으로서 사랑의 시련을 이야기하며 실마리를 제시함.

이후 배틀러가 남은 두 커플과 함께 사랑의 시련에 대해 논의할 때에도, 언니 베아트는 안 나옴.

그런데 배틀러가 로직 에러가 갇힌 후에는 갑가지 나옴.

내용을 종합해보면, 언니 베아트는 배틀러가 베아트의 진정한 부활을 위해 남겨둔, 게임마스터로서의 본인을 형상화 한 것 같음.

예전부터 나온, 언니 베아트 = 왼팔 = 붉은 진실 이야기도, 게임의 핵심 룰인 붉은 진실과 어느 정도 부합하고.

이러면 결국 6챕에서 배틀러가 일부러 잡힌 건, 무능해서가 아니라 베아트의 진정한 부활을 위한 큰 설계였나?

물론 여기서 같이 있었다라는 붉은 진실이 있으면 제 푸른 진실은 반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