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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일반] 최애영화 4선앱에서 작성

DRIVE

2024.03.17 17:59:36

조회 100 추천 6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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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크나이트

내가 본격적으로 영화에 빠질수 있게해준 작품

어릴땐 정말 모든게 완벽한 걸작이라 생각하며 찬양했고 지금은 그정도는 아니어도 여전히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함

앞으로 얼마나 많은 영화를 보든 다크나이트는 여전히 내 인생 영화 목록에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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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터미네이터 2

제임스 카메론의 작품을 전부 좋아하지만 그중에서도 터미네이터 1,2편은 압도적임

1편도 너무나 충격적이고 대단한 작품이지만 2편에서 살인기계에 불과한 t-800이 존 코너의 눈물을 닦아주며 이제 너가 왜 우는지 안다고 하는 장면은 절대 잊지 못할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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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드라이브

차갑고 강렬하며 동시에 따뜻하고 가슴아픈 걸작

빈딩 레픈의 스타일이 훌륭하게 발휘되며 미적으로도 굉장히 뛰어나고 이야기도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함

셰인의 영향을 강하게 받긴했지만 드라이브에는 셰인에는 없는 고슬링의 촉촉한 눈빛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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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중경삼림

몽중인과 California dreamin'은 가끔씩 내 뇌리에 감돌며 이 작품을 추억하게 만들어주고 왕가위 감독의 독특한 촬영기법이 이 작품을 하나의 소중한 기억처럼 만듬

아직 그의 작품을 많이 보진 못했지만 참 인상적이고 독특한 작품이었음

개인적으로 1부보단 2부를 더 좋아함

고정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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