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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리뷰/감상] 레이디 인 더 워터앱에서 작성

해인

2024.05.16 17:57:12

조회 74 추천 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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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브레이커블] 후기들이 올라와서

샤말란 작품들 생각해보는데

나는 여전히 샤말란 최고작은 [싸인]이고 대단한 걸작이라고 생각하는 ㅎㅎ

그다음 [식스센스], [언브레이커블] 3부작, [빌리지]도 좋아하는 작품들.

샤말란 작품스럽지않았던 [라스트 에어벤더], [애프터 어스]를 제외하면,

아마도 평단에서 가장 평이 좋지않았던건

[레이디 인 더 워터], [해프닝]이었을텐데

나는 그 두작품도 매우 좋아함

저위에 나열한 좋아한다고 한 작품들보다 더 좋아할지도 모르겠다.

암튼 [해프닝]은 다음에 또 생각나면 얘기해보고,

지금은 오래전에 본 [레이디 인 더 워터] 얘기를 아주 짧게 해보고픈 ㅎㅎ

이 작품 속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아주 신비스럽고 소녀스러운데 성숙미까지 느껴졌었음.

그래서인지 상대역인 폴 지아매티와

묘한 성적인 긴장감이랄까 이런게 있었음.

샤말란이 그런 부분을 의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렇게 보였고, 그런게 좋았음.

미스테리를 섞은 동화적 감성과 아기자기함도 훌륭했고,

무엇보다 지금은 대체로 호평으로 돌아섰지만 [식스센스] 이후의 샤말란 작품들은 평단에서 제법 많이 까였었고,

그때문인지 이 작품 속에 평론가 캐릭터를 등장시켜 아주 앙심을 품고 형편없게 다룬다 ㅋㅋ

이부분이 이 작품을 더욱 악평 투성이로 만들었을수도? ㅋㅋ

재미난 부분이었다고 생각되지만 ㅋㅋ

암튼

흥행 비평 둘다 폭망했고

샤말란 폭망의 대표작 중 하나로 남아있지만

좋아하는 작품이라 써봄 ㅎㅎ

음악도 매우 좋음 ㅇㅇ

고정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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