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후기 - 할리우드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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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리뷰/감상]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후기앱에서 작성

비트-다케시

2024.05.18 15:38:30

조회 80 추천 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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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는 품격 있는 것 같으면서도 더러웠던 시절의 미국을 갱스터를 통해 보여주고 갱스터의 대표격인 대부와는 다르게 그 세계를 날 것 그대로 보여주면서도 아련한 우정과 사랑에 대해서 말하는 대작이다.

원본인 6시간 판본이 편집되면서 프리스비 장면 같이 이해할 수가 없는 씬도 있지만 오히려 그것이 해석의 재미와 여백의 미를 주는 기묘한 마력을 가진 이 영화는 누가봐도 재밌다.

앞서 말한 듯이 이 영화는 미성년자의 정사와 노출, 갱스터들의 범죄 같이 분명 미국 암흑가의 암면을 여과 없이 보여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와의 우정을 통한 추억에 대해서도 말하는 남성적이면서도 서정적인 영화이다. 이런 영화의 특징은 한스 짐머의 음악이 그 감성을 강화시켜 준다.

3시간 49분이라는 압박만 제외한다면 분명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는 감상시 후회하기 힘들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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