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인공이 30초반에 똘비를 만났다 했음 그리고 똘비가 대학을 갔고 그 후에도 주인공은 동네에서 과외를 해왔음 그러면서 똘비를 만나고 15~20년이 흘러 30초반이었던 쥔공의 나이가 40후반이 되었다고 테슬러즈는 언급함

자 대충 주인공이 30초반이었다는 나이를 31살이라고 해보자 40후반은 49살로 가정
똘비는 고등학교 1학년이라고 가정

(위 사진 참조)
이렇게 되면 돌비는 대학교 들어가자마자 20살때 여자를 임신시켜야 그나마 쥔공이 마흔후반일때 16살 딸을 얻을수 있음 자연임신 안되서 시험관 계속 시도했다하니 더 늦게 낳았을수 있고

물론 딸이 초등학생일수도 있긴 하지

근데 주인공 중고들학생 입시전문 과외 아닌가?
뭐.. 초등학생도 과외 받아줬다면 가능하긴 함



2. 결손가정 < 이 표현 충분히 긁힐만은하다만 그랬다고 15~20년 동안 복수 계획을 세운다..? 그것도 지 맘에도 안드는 여자랑 결혼하고, 원치 않는 애도 낳고..

뭐 그런 미친놈이 존재할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어이없지 않음?

걍 그 자리에서 쌤한테 욕 박고 맞짱까던가 아님 아빠한테 과외쌤 싫다고 바꿔달라 얘기하면 되는걸


3. 똘비는 "선생님한테 복수하기 위해서 좋은 대학교를 가고 지금 이 자리까지 왔다" 라고 했음

근데 얘가 복수랍시고 한게 손에 포크찌르고 머리 때리고 < 다 물리적인 폭력임

아니 선생님한테 복수하려고 열심히 공부했고 성공한거면, 동네꼬마 빌런들처럼 권력이나 사회적 지위로 쌤한테 피해를 입히던가

걍 이 새낀 집으로 초대해서 늙은이 힘으로 조팬거밖에 없슴, 이럴거면 무슨 계획을 세우며 뭘 그렇게 오랜시간 복수를 준비하노

무력으로 할거면 아까 말했듯이 학생때도 포크 갖고와서 "씨발련아 니가 감히 결손가정이라고 욕해?" 이럼서 손 찌르면되고 아니더라도 걍 선생님 지나갈때 뒤에서 퍽치기 하면 그만 아님?

대체 뭘 위해 노력한건지 그저 선생님이 무시했던 학생이 성공해서 가정 꾸렸습니당~ 제가 선생님보다 나은 인간입니당~ ㅇㅈㄹ 할려고?

대체 어느 부분에서 똘비가 선생보다 나은 인생이라고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기도 함
선생도 과외선생으로 떵떵거리면서 살 수 있는 돈을 모았을건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