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크 단독영화로 하나 만들어도 괜찮을 것 같음
인피니티워에서 타노스랑 싸울 때 처발리는거 보면
그냥 애새끼 땡깡부리듯이 힘만 쓰는 싸움을 해오다가
자신과 힘이 대등하거나 더 강한 상대를 만났는데
그 강한 상대가 전투 기술까지 압도적으로 차이나다보니
일방적으로 두들겨맞기만 하고 끝난거임

그래서 생각해본건데 이제 프로페서 헐크가 돼서
헐크상태에서도 이성을 유지할 수 있으니
새로 만드는 헐크 영화에선
엔드게임에서 타버린 팔 회복
+ 현재 냉동상태인 어보미네이션과 싸워서
지능적으로 싸우는 법을 터득하는걸 보여주면
스톰 브레이커로 개씹오피됐다가
살쪄서 너프먹은 토르랑 밸런스도 맞고
마블이 개병신만든 헐크 브랜드도 살리면서
일거양득의 기회 아니냐?
흥행 최소 블랙팬서 이상은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냐?

만약 팔이 회복이 안되면 아예 버키마냥 비브라늄 기계팔 달아줘도 괜찮을듯
물론 그냥 달아주는게 아니라
어보미네이션과의 마지막 전투에서 다친 팔을 잃고  
영화 엔딩 쿠키영상에 비브라늄팔 달고있는 헐크 짠 보여주고

다음 어벤져스나 헐크 시리즈에 존나 거대한 비브라늄팔달고
개사기된 헐크가 활약하는 모습 보여주면 괜찮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