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화 마지막 장면에 나온 장면을 보면 제5왕자 사설병 롱기가 넨 능력을 숨기고 있던 마지막 사람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제1왕자 사설병 넨 능력감별사 휴리코프 피셜로 롱기가 암살자라는 주장을 나무위키에서도 봤는데

얘가 휴리코프

나는 롱기는 둘째치고 1014호에 나중에 강습 받으러 온 사람들 중에는 암살자가 없다고 본다

대부분 착각하는 부분이 첫 희생자가 강습회 시작 직후 위에 나오는 바리겐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암살자한테 가장 먼저 죽은건 위에 나오는 우디네 임 (우디네? 우디? 어쨋든 제5왕비 소속병)

이때 강습회에 넨 배우러 온 사람들은 1014호에 없었다

이때 처음으로 크라피카는 암살자가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크라피카가 세레모니 회장에서 왕비랑 왕자 데리고 오는 시간 동안 암살자는 4명 더 킬

그래서 강습회 시작 직후 바리겐이 죽은 뒤 크라피카가 시녀 시마노한테 암살자인지 물어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크라피카는 암살자를 1014호 원년 멤버 중 하나라고 보고있다

위에 나오는 사람들은 1014호 암살자 사건 뒤 무서워서 탈주 하고 남은 사람들

중간에 나오는 키큰 시녀는 제1왕자 사설병한테 죽어서 탈락

크라피카 피셜 위에 남은 사람들이 사실상 용의자

과거에 나는 시마노가 암살자라고 추측했는데 누군가에게 조종을 받거나 넨 능력에 의해서 본인도 자각을 못하는 상태가 아닌가? 정도로 추측 했는데

최신화를 다시 보면서 꽂힌 장면이

사법국의 카이자르가 센리츠에게 고백한 직후 장면인데 센리츠는 심음을 통한 사실상 걸어다니는 거짓말 탐지기인데

고백하는 상황에서도 원자시계바늘 수준의 심박음을 유지하는 것을 근거로 카이자르를

"자신을 비능력자로 조종하고 있는 조작계 능력자" 라고 확정짓는다

제5왕자 사설병 롱기는 암살자가 아니다

크라피카는 암살자가 아니다

자신의 능력을 오픈한 빌은 암살자가 아니다

오이토 왕비는 세레모니 회장에 있다가 돌아왔기 때문에 용의선상에서 제외

와블 왕자도 마찬가지로 오이토 왕비와 함께 세레모니 회장에 있다가 돌아왔기 때문에 용의선상에서 제외

소거법을 통해 남은 용의자는 시녀 시마노

시마노의 경우는 사일런트 매조리티가 발동될 때 단 한 번도 모습을 보이지 않은 점 등을 근거로 과거에 얘를 의심했었음

위에서 센리츠의 추측처럼 시마노 역시 조작계 능력자이고 모종의 이유로 자신을 비능력자로 조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나는 1014호 암살자는 시녀 시마노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