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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번역] HS-9 결과를 거두다 (작전 전)

no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6 19: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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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작은 생명들의 눈에 비치는 천지는 이런 모습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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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과 몽매함을 헤치고 나와 처음으로 광활한 대지를 걷는다.


나는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그 거대한 몸의 기억과 불가사의한 능력, 그리고 눈앞의 수많은 생명과는 다른 수명.


그러나 어리석은 아이처럼 눈앞의 사람들을 따라하는 것밖에 할 수 없다.


긴 세월 속에서, 나는 두 명의 스승을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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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염국 북쪽에는 황무지가 있어.


[슈] 나와 그곳 사람들은 농토를 개간하려고 노력하고 있지. 농작물 하나가 땅에서 자라는 모습을 보는 것도 흥미로워.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으면, 여기 와서 좀 도와주는 게 어때?


거기는 어떤 곳이야?


[슈] 음...이 마을들에 비하면 훨씬 황량하고, 저 문에서 튀어나오는 것도 있어서 조금 위험해.


[슈] 하지만 '사람'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좋은 곳이라고 할 수도 있어.


[슈] 시간은 많으니까 천천히 답을 찾아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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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명들에게 ‘동포’라는 개념이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어쩌면 그들이 그 거대한 존재를 이길 수 있었던 이유가 이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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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는 농민] 정말 희한하네. 어젯밤에 우박이 그렇게 많이 내렸는데도 이 농작물들은 아무렇지도 않아 보여.


[지] 운이 좋았던 게 아닐까요? 농사지으며 모두가 한 고생에 하늘이 선심을 썼을 수도 있죠.


[고생하는 농민] 지, 네가 그런 거지?


[지] ......


[지] 저는 그저 모두가 반 년 동안 힘들게 일했는데, 우박 때문에 하루아침에 잘못되는 것이 아깝다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고생하는 농민] 세상 만물은 모두 나름대로의 법칙이 있어. 한 철 망친 농작물을 땅에 묻으면, 땅의 비료가 돼서 다음 해에 농작물이 더 잘 자랄 수 있지.


[고생하는 농민] 너는 이번 철에 이 땅의 농작물을 구할 수 있었지만, 염국에는 이런 논밭이 얼마나 많고, 하늘에 의지해 먹고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겠어?


[고생하는 농민] 너는 친절하지만, 사람들은 이 땅에서 스스로 살 길을 찾아야 하는 법이야......


[지] 당신도 언젠가는 떠나겠죠?


[고생하는 농민] 당연하지.


[고생하는 농민] 하지만 이 땅은 영원할 테고, 생명도 영원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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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만물에는 모두 각자의 위치가 있다.


그러나 천지에서 태어난 우리는 뿌리 없는 나무와 같고, 물 없는 부평초와 같다.


원인도 결과도 없고, 시작도 끝도 없다.


우리는 어디로 돌아가야 하지?


시간이 흐르고, 상황이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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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식량을 구하러 온 상인입니까?


[영리한 상인] 올해는 각지에 큰 가뭄이 들었는데, 북방의 곡창지대에 아직 여유가 있다고 들었지. 식량을 좀 사서 부족한 곳에 팔려고.


[지] 천지는 냉정하고 비바람은 변덕스럽죠. 농민들이 정말 고생이 많습니다.


[영리한 상인] 하지만 흉년은 농부들에게 꼭 나쁜 일이 아닐 수도 있어.


[지] 무슨 이상한 말씀이신지요, 흉년이 어떻게 농민들에게 좋은 일이 될 수 있다는 겁니까?


[영리한 상인] 얼마나 간단한 이치인데. 흉년이 들수록 식량은 비싸진다고.


[영리한 상인] 곡식 한 근당 한 푼으로 오백 근을 파는 것과 곡식 한 근당 열 푼으로 백 근을 파는 것, 이건 세 살짜리 아이도 똑똑히 계산할걸.


[지] 저는 어려서부터 이곳에 살면서, 식량은 백성들을 먹여 살리고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데 쓰인다는 것만 알았습니다.


[지] 바깥 세상에는 그런 이치가 있었군요.


[영리한 상인] 자네는 대황성 밖 세상의 모습을 본 적도 없나봐. 모든 사람이 원하는 게 없는 선인은 아니라고. 이렇게  논밭만 몇 개만 지키고 있으니 어떻게 천하의 그 많은 도리를 깨달을 수 있겠어?


[영리한 상인] 젊은이, 우리 일행에 마침 사람이 부족한데, 관심 있다면 같이 가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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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잎 상인] 숙박하겠습니다.


[영리한 상인] 기존 방식대로 물건을 창고에 맡기시고, 계산한 다음 묵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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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지난 몇 년 동안 상촉에 적지 않은 차밭이 생겼고, 당신은 차 사업 하겠다고 했죠. 그런데 어째서 여기서 여관을 하는 겁니까?


[영리한 상인] 최상품의 ‘촉산청(蜀山青)’ 한 수레를 여기서 백조까지 운반하면 얼마를 벌 수 있고, 조정에서는 얼만큼의 세금을 부과할까?


[지] 중간 과정이 순조롭다면 2할의 이윤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정도면 상당히 잘 된 장사라고 할 수 있죠.


[영리한 상인] 하지만 오고 가며 성실하게 세금을 내기 싫어하는 차 상인들은 모두 이 작은 길을 지나야 하지. 내가 또 얼마를 뽑아낼 수 있겠어?


[지] 듣자하니 과연 수지가 맞는 장사로군요......


[지] 하지만 당신이 일부 물품을 관청에 넘기는 것을 분명히 봤습니다만?


[영리한 상인] 또 다른 장사지.


[영리한 상인] 관청 사람들도 성과를 내야 하거든.


[지] 이런 장사를을 한다는 것은, 관청이 문제삼거나 차 상인들에게 공격당하는 것이 두렵지 않다는 건가요?


[영리한 상인] 그렇게 하는 건 그들에게 손익이 안 맞으니까.


[영리한 상인] 내가 없으면 차 상인들은 성실하게 세금을 내거나, 아니면 위험을 무릅쓰고 물건을 운송할 길을 찾아야 해.


[영리한 상인] 내가 없다면 관청이 밀수꾼들의 정보를 모르는 데 얼마가 들겠어? 상인이 반란을 일으킨다면 그걸 제압하는데 얼마가 들 테고?


[지] 셋이 모두 이익을 보는 건가요, 확실히 보기 드문 수지맞는 장사군요.


[영리한 상인] 상촉에 머문 지 오래돼서 이곳의 요리가 거의 질릴 지경이야. 이쪽의 장사는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우리는 동쪽으로 가자.


[지] 동쪽에서는 무슨 사업을 하죠? 광산? 수상 운송?


[영리한 상인] 돈을 벌 수 있다면 어떤 장사도 할 수 있지...... 그런데 이번에는, 집에 더 돌아가고 싶어.


[지] ......


[영리한 상인] 네가 예전에 모든 것에 들어맞는 한 마디의 법칙이 있냐고 물었지?


[영리한 상인] 천하의 평화는 이익을 위한 것, 천하의 혼란은 이익을 위한 것.


[영리한 상인] 법과 도덕, 신념과 명예, 장부에 올리지 못하는 것은 세상에 없어.


[지]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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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선으로 보는 건가.


조금은 알 것 같아.


[지] 누나, 내가 생각해봤어.


[지] 오랜 세월 동안 우리 형제자매는 염국에서 살아왔지. 각자의 장부에는 어떤 손익이 있을까?


[지] 큰형은 자신의 길을 찾았지만 세상은 결코 받아들이지 않았어. 속세에서 사랑하지도, 미워하지도, 뒤얽히지도 못하는 것은 손해야.


[지] 링 누나는 자유로워. 천지가 그녀를 가둘 수 없고, 스스로 즐거움을 느끼니 이익이지.


[지] 몇몇 동생들은 분명히 이해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아무 걱정거리도 없어. 손해도 이익도 아니야.


[지] 둘째 형은....... 시에가 죽었으니 어찌 되었든 큰 손해지.


[지] 우리 가족은 염국 사람들을 천 년 동안 상대해 왔고, 그들이 마음대로 명령을 내리게 뒀어. 이 장부에서 우리에게 조금의 이익이라도 있다고는 전혀 계산되지 않아.


[지] ......제일 중요한 건, 누나야.


[지] 누나는 정말 조금이라도 이해득실을 신경쓴 적이 없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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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대신하겠다고?


[왕] 그래.


[왕] 복수를 위해서, 그리고 우리를 위해서, 결말에 도박을 거는 거다.


[지] 네가...... 어떻게 해낼 수 있지?


[지] 12분의 1으로 어떻게 전체를 이길 수 있는 거야?


[지] 성공의 가능성은 얼마나 되고...... 너는 또 얼마나 자신이 있지?


[왕] 정말 오래 계산했지......


[왕] 바둑판에는 종횡으로 열아홉 줄이 있으니, 수를 다 계산해보면...... 먼저 흑을 잡은 자가 7집 반을 차지하면 조금의 승산도 없어.


[왕] 확실히 나 혼자서는 해내기 힘들지.


[왕] 그렇기에 네 도움이 필요한 거다.


[왕] 내가 너에게 말했다는 것은, 가능성이 있다면 이 길뿐이라는 뜻이지.


[왕] 너 자신과 가족 모두의 목숨을 걸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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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아주 바짝 뒤쫓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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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락] 당신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설명해야 할 겁니다.


[지] 좌 공자는 어떤 설명을 원하지?


[좌락] 당신은 데몬을 불러일으켜 백성들을 해쳤고, 국가의 구조물을 탈취했으며, 다른 대리인의 생명을 계략으로 해쳤습니다.


[좌락] 당신의 행동은 모두 왕보다 더 큰 죄예요.


[지] 그 죄목에 대해서는 이의가 조금 있다만, 좌 공자는 지금 무엇을 하고 싶은 걸까?


[좌락] 그 천을 넘기고, 사세대의 감시하에 경성으로 돌아가십시오.


[지] 네 말대로 한다면 나는 무엇을 얻을 수 있지?


[좌락] 판견을 기다릴 기회를 얻겠죠.


[지] 유감스럽게도, 그다지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가격이군.


[좌락] 염국의 적이 되려는 겁니까?


[지] 그렇다 하면, 좌 공자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좌락은 앞으로 나아가며 검을 뽑았다.


[지] ......


[니엔] 평범한 사람을 괴롭히는 게 재밌나봐?


[좌락] 당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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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엔] 여기까지 따라오다니, 너를 다시 봤다고 해야겠네.


[니엔] 이 다음부터는 집안 문제니까 사세대한테 사적인 공간을 좀 부탁할게.


(능력을 쓰는 소리)


[지] 너희들이 ‘심장’에서 빠져나오는 게 내 예상보다 조금 빨랐어. 동생들의 마음가짐도 적지 않게 성숙해졌나봐.


[시] 사이 좋은 것처럼 말하지 마.


[니엔] 이게 시험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내가 보기에는 네가 의도적으로 우리를 죽이려는 것 같은데.


[지] 그럴 리가......


[니엔] 오랫동안 자취를 감춘 건 이 천을 짜느라 그랬구나.


[니엔] 염국의 ‘국조’로 옷을 짜다니, 참 대단해.


[지] 그가 그 자를 만나러 가기 전에 이게 필요하거든.


[지] 염국 각지를 돌아다니다가 마지막으로 대황성을 엮어 넣기로 결정했을 때, 그래도 조금 미련이 남았어.


[시] 역시 너희들이 손을 잡은 거였어.......


[시] 설마 그 녀석은 벌써 준비가 끝난 거야......?


[니엔] 너야말로 그 바둑꾼 녀석과 가장 대화하기 쉽다는 걸 진작에 생각했어야 되는데.


[니엔] 그 천을 여기서 가지고 나간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모른다고는 하지 마.


[니엔] 그건 염국한테 화려하게 선전포고를 하는 거라고.


[지] 그게 뭐 어때서?


[니엔] 솔직히 말하자면, 언니랑 오빠들 중에 셋째 오빠는 꽤 마음에 들어. 우리 둘이 충돌하면 좋은 아이디어가 자주 떠오르는 것 같거든.


[니엔] 예전에 네가 나를 데리고 다니면서 시 그림의 위조품을 팔았을 때도 내가 도와줬잖아?


[시] 그런 일도 있었어?!


[니엔] 미안하지만, 이번에는 내가 보기에도 네가 너무 과격했어.


[지] 아쉽게 됐군.


[지] 보아하니 시도 내 편이 되고 싶지는 않은 것 같네?


[시] 꿈 깨.


[니엔] 몇 백 년 동안 세 명 이상의 홈파티를 했던 적이 없는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싸우고 죽이던 때로 돌아가는 거라니.


[니엔] 이게 뭐야, 과거의 씁쓸함을 기억하라는 거야?


[지] 평화로운 교섭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라면 나도 손을 쓰고 싶지 않아.


[지] 내가 어떻게 동생들한테 손을 대겠어?


[니엔] 큰소리치지 말라고. 2대1이야, 네가 이길 가능성은 그렇게 크지 않아.


[지] 그렇다면 한번 해보는 수밖에.


[지] 이번에는, 그 사냥의 군대가 이곳에 있다 해도 나를 막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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