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욕과 식욕은 메커니즘이 비슷하다 - 현자타임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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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8

[중생] 성욕과 식욕은 메커니즘이 비슷하다앱에서 작성

그윈

2024.05.16 17:51:23

조회 182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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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 중독은 잘 만들어서 먹는 도중에도 더 먹고싶다, 더 많이 만들껄이란 생각이 드는 정서적 질환이다

성욕 중독은 자위나 성관계 하는 도중에도 더 하고싶다, 더 오랫동안 갖고싶다란 생각이 강박적으로 드는 정서적 질환이다

공통점으로 욕구가 해소되고 나면 굉장히 무료해지고 무력해지며

생각이 종교적이여서 금욕적인 사람의 경우 혐오감도 느낀다.

식욕은 성욕보다 훨씬 여러가지 발현 사유가 많으나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느낌에서 절제를 하면 되는 단순한 구조이고 종교주의자면 스트레스도 안 받고 더 수월하다

성욕은 성관계의 경우 사랑같은 감정과 관련된 애정과 복합적인 정서라 문제는 딱히 안 되니 논외로 치고

수음으로 한정하자면 단순히 정액이 차니 뇌가 몸에서 배출하는 것을 명령해서 드는 변의가 드니 똥 싸는 것처럼 단순한 배설욕에 불과하며

위의 금욕행위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 인간의 몸은 근본적으로 항상성과 편의를 원하며

그동안의 반응에 적응한 몸이 원 상태로 돌아가길 원한다며 보내는 신호, 즉 금욕의 가장 큰 적인 금단현상이기 때문이다.

금단증상은 반드시 정신적 합리화와 강렬한 부추기는 듯한 심혈관적 흥분 반응을 동반하므로 (이는 술 담배도 비슷하다)이를 미리 간파하고 몸의 요구를 거부하는 것이 첫 예방 단계이다

몸은 편한 걸 원할수록 더 편해지고 싶어하니

스스로 자존력이 높아지는 생산성 있는 과업과 무언가 쌓여서 소득과 의미가 있는 자기개발, 운동을 하고 체중같은 외모관리를 함으로써 이를 개선한다

특히 직접적인 야외 운동이 금단증상으로부터 가장 큰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이와 연계 가능한 복합적인 정서 개선도 있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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