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씨발 내가 태어나서 해본 모든 오픈월드, 특히 파쿠르요소 있는 게임중에 레벨디자인이 역대급으로 개 좆 병신같은게임인거같음

도대체 여기는 어떻게 가라는거임?ㅋㅋ 거의 20분동안 주변 다뒤져봤는데 들어갈 수 있는 길도 없고 웨이포인트 유도로 해놔도 웨이포인트조차 진입로를 모름

보통 파쿠르 있는 게임들은 캐릭터가 점프할 수 있는 최대거리 점프포인트들을 특정 규격에 맞춰서 제작해놔서 나중에 유저가 게임에 익숙해지면

이정도는 점프가 가능할지 못할지도 직관적으로 딱 보고 알 수 있게 해놓는데 이 애미뒤진게임은 존나 바로앞으로 가까워보여도 앞누르고 쭉 가면 자동점프 없이

그냥 밑으로 맥없이 떨어지는구간도 있는반면 어떤구간은 절대로 평소에는 점프 할 수 없는 존~~~나게 먼거리를 갑자기 씨발 에일로이가 슈퍼솔저혈청이라도 맞은마냥

슈퍼점프하게 만들어서 내가 씨발 어느정도가 에일로이가 점프할 수 있는 거리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어서 파쿠르하는게 진짜 좆병신같이 느껴짐

플레이타임이 50시간을 훌쩍 넘기는데도 아직도 어느정도 거리를 내가 점프할 수 있는지 아닌지를 모르겠어서 점프할때 엉뚱하게 점프할까봐 불안한게 말이됨?ㅋㅋ

이런 탐험요소 숨겨져있는거도 뭔 씨발 흔적찾아갔더니 폭포주변 정착지에 뭘 숨겨놨다 이거하나만 딱 던져놓고 씨발 장난하는것도아니고 90년대 어드밴처겜도

이따구로 디자인 안해놓는다 ㅋㅋ

아 진짜 호포웨는 어떻게든 꾸역꾸역 했는데 버닝쇼어스는 그냥 초반부인데도 할 맛 드럽게 안나네 씨발

개 좆같노 전설장비 하나 살때마다 이 애미뒤진짓을 8번씩을 쳐해야한다는거잖음? ㅋㅋ

오픈월드 디자인 잘되어있는겜은 그냥 탐험하는 그 자체가 재밌는거고 거기서 나오는 보상들은 어쩌다가 겸사겸사 먹는 부산물인데

이 애미뒤진 병신같은게임은 뭐 하나 보상 얻을려고 탐험하는 그 자체가 좆병신같은 노가다로 느껴지는거부터가 디자인이 그냥 최악으로 실패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