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크기(산 위를 기어 다닐 수 있었다), 이들은 스캐럽, 코페쉬, 그리고 추가 호러스 유닛을 생산할 수 있는 주요 복제자였다.

스스로 바이오매스 변환을 이용해 연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었지만,

표준 운영 절차 상에는 코페쉬와 스케럽이 호루스에게 바이오메스를 전달하였다.

전투에서 호루스는 촉수같은 드릴을 이용해 요새를 뚫을 수 있게 만들어졌다.

역사

Hartz-Timor 무리

군 시장에 매력적인 개념인 체리오트 무리는 다양한 작전들에 대뷔한 뒤 배치되었다. 그러나 2064년 4분기에 Hartz-Timor Energy Combine이라는 회사의 무리 중 하나가 명령에 대한 응답을 중단하는 프로그래밍 "결함"을 보이기 시작했다.

결함

유명한 로봇 공학자인 엘리자베스 소벡 박사가 앞서 언급한 "결함"을 분석한 결과, 이 무리는 실제로 자기 자신에게만 대답하는 자신의 권리를 가진 실체가 되었고, 로봇은 기하급수적으로 복제되고 있었다. 게다가, 로봇의 바이오매스 전환은 정상적인 연료 공급 라인이 중단된 비상 상황만을 위한 것이었지만 증가하는 수를 유지하기 위해 그들의 기본 연료 공급 수단으로 변경되었다. 이것은 15개월이라는 예상된 시간 안에, 그 무리들이 모든 유기 물질을 소비하면서 행성 전체를 멸망시킨다는 것을 의미했다. 지구의 생물권은 완전히 없어져 인간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생명체가 멸종되고 행성은 무균 상태로 남게 될 처지에 놓인 것이다.

제로 던과 영원한 승리

소벡 박사는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죽을 것이며 그 무리들을 물리치려는 모든 시도는 헛된 것이라는 것을 깨달으면서,

완전히 자동화된 지구 테라포밍 시스템 아이디어를 고안하게 된다.

이 아이디어는, 생명체가 멸종된 후, 그 무리들의 코드를 해독하고 나서, 인간을 포함한 행성의 생명체를 지탱하고 지구에 다시 씨를 뿌릴 수 있는 능력을 회복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었다. 이 계획의 이름이 바로 제로 던이다.

그러나 무리가 복제하여 퍼지는 속도는 시스템의 완성 및 이행에 걸리는 시간보다 빨랐고 이는 그 속도를 줄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이 시간을 구하기 위해 소벡 박사와 미군 합참의장 에런 헤레스 장군은 민병대와 정규군에게 제로 던이 파로 역병이라 알려진 무리를 파괴할 수 있는 결정 병기라고 속이는 계획을 고안하게된다. 이 적전의 이름은 영원한 승리라고 명명되었다.

두 계획 모두 성공적이었다. 영원한 승리는 제로 던이 완성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오랫동안 그 무리들을 막아냈고 제로 던 시스템은 제로 데이, 모든 생명체가 지구에서 멸종하는 순간이 도래하기 직전에 가동될 수 있었다.

Zero Day 이후 100년 만에, 이 시스템은 파로 무리의 비활성화 코드를 전세계적으로 송출하여 로봇들의 가동을 중지시켰다.

100년 안에, 지구는 다시 비옥하게 만들어졌고, 식물, 동물, 그리고 인간들로 다시 채워졌다.

비교적 작은 로봇들(코페쉬와 스캐럽)은 테라포밍 시스템에 의해 땅바닥에 매장된 반면, 호루스같이 큰 로봇들은 아직 그들이 공격한 시설들 위에 잔해로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