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판 다 레오의 기억/큰집 지감. 지감에서 정모하는 패작임.

첫판 감시자는 요셉이고 시작하자마자 사진 찍었으니 아마 처음엔 빡겜이었던 것 같음. 창틀 와리가리하니 오던데 지감에 모인 생존자 셋 보더니 다같이 눈 던지며 놀더라. 그런데 즐겜이 아니라 패작을 하려고 모인 거잖음... 그래서 나 혼자 해독하니까 감시자가 따라옴. 그 뒤로 생존자 셋 쫄래쫄래 오던데 커엽더라. 생존자들 정신차리고 해독 시작함. 벽에 붙은 해독기라 하나는 감시자랑 놀고. 해독 끝내면 감시자가 다른 해독기로 안내해줌. 그렇게 해독 끝내고 감시자가 안내해준 출구에서 감표로 인사하고 나갔음.

다음 판 감시자는 리퍼였는데 한국인인지 처음부터 아오지 왔음. 우리 팀 용병 보고 잭나이브충인가 했더니 아니었음. 내가 해독기 찾으러 가기도 전에 안내해줌. 그런데 갑자기 나를 패는 거임. ??? 하고 있는데 들었다 놨다 해서 풍탈시키더니 갑자기 샤먼을 팼음. 알고보니 잭피오충이었던 것... 해독은 나머지 셋이 다 했고 리퍼는 마지막 순간까지 샤먼을 안고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