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부서에서 쉬고 있다가 매번 재산 얘기 하는데 솔직히 매번 회사에서 급여명세서 뽑는사람 저밖에 없습니다.

 나이 26세 입사기준으로는 막내는 아니지만 나이는 막내 입니다. 저가 보통 세전 230~240 받습니다. (입사 3년차) 그리고 매달 예금 200씩 하고 보험료 31만원 나갑니다. 상여 나온달에 적자를 매꿉니다. (상여 700%)

이번에 직장동료 소개로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첫만남 부터 말했죠. 직장인 5년차 전까지 차살 전혀 없고 무의미하게 돈쓸 생각 없고. 대충 이런 저런 얘기 했습니다.

솔직히 저희회사 월 200씩 저축하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흡연자에 술 좋아하고. 잔업 거의 빠져서 술먹기 바쁘고 저는 저가 맡은 라인이 잔업을 하니깐 잔업을 해서 내가 맡은 업무는 최선을 다하지만 토요일 출근은 자율이라서 빠집니다. 내가 돈은 필요 하겠습니다. 내가 소득 맞게 생활하는거에 잔업 특근 하는거에 일일이 참견합니다. 그렇다고 형들 대부분 20대때 전재산 날린 몇몇 알고 있고 아직도 빛 까지 있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집은 잘사냐 그것도 아닙니다. 형들 대부분이 나이 30대 후반인데 대부분 빌라에 삽니다. 저는 솔직히 나이 30 넘어서까지 빌라에 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솔직히 회사규모도 중견 이고 상여 700%인데 근속한지 5~7년 이상 인돼 안껴서 아무리 못해도 교통 좋은집정도는 살수 있는데 내일 죽을수도 모른다며 놀고 먹고 가정있어도 매번 돈에 쪼달리고 사는거 보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본인들 사는게 맞은거 마냥 훈수질 하는데 어떻게 대응 해야 할까요? 오늘은 중고차라도 뽑아라는말에 어이가 상실했습니다. 그형 차요? 렌탈 엑센트 타고 다닙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