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포킵 하는 것도 귀찮아서 이젠 90찍고 안하고 있는데 게판이 하도 핫해서 몇자 끄적거려본다.

옛날사람들 기준으로 게레로드랍 84엘링멜 3방등이 탱커 교복이였을때 당수가 M에서 거액을 주고 사서

드디어 우리도 탱커가 생김 채널독식하던 시절이니 당연히 협상을 통해 채널 나눠가진 울당은 이제 안정적인 

템을 수급할 수있는 기회가 생겼다.

그런데 문제가 터졌는데 낙템이 지금처럼 룰렛이 아니라 드랍템이라 시스템을 뒤져가며 자아비판 안하고 먹튀하는 녀석들이

생긴것 랜덤득의 문제를 깨닫고 탱커만 드랍하게 되면서 당내 경매를 통해 마켓가보다 싸게 공급이 되서 번호표 뽑고 대기하기 

하면서 자체경매에 참여 하게되었다.

아마 지금 별레쉽 에틱이나 몬반 이런것도 그럴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기회비용이 발생한다 룰렛이나 소비 물품들이나 추가비용이 배보다 배꼽보다 큰경우가 말이다.

대표적인게 소크 무한 난사해야 하는 경우나 무한필드쟁인데 필드레이드 해서 배당금 받은거 쓰고도 모자라 개인적으로 

따로 비스수급해서 사용했을것이다 그시절은다 그랬으니 말이다.

이번에 뉴비로 리볼에 편입되면서 놀란게 세레나데 나찰당이 있어서 진짜 놀랬는데 당수나 부당수들은 바뀌었겠지만

워낙 오래된 당이라 기억이 생생하다.

자그렇다면 뉴비인 내가 세레나데나 나찰 같은 오래된 당에 들어가서 보직을 받을 수 있을가?

그러려면 준비가 되있어야 한다. 직스만 써대거나 졸라 긴 버프 때려박아주는 케릭 위주로 보직을 받으면서

탱커나 딜러가 빡시게 잡는것을 익혀야 한다.

이미 다알고 있는 사람들이 상관없지만 가렙낮고 최근 트렌드와 보스패턴을 전혀 모른다고 가정하에 익숙해질때까지

그냥 깍두기로 따라다니는거라 생각하면 간단하다.

그런데 주미 월미가 생각보다 대박이 잘 안터진다. 룰렛값은 커녕 물약값도 못버는 경우가 간혹 나와서 다음에 시간낭비라 생각하고

기회비용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분명 나온다.

그렇게 되면 당수나 부당수는 또 인원을 채워야 하는 수고로움과 작은 당일 경우 아예 인원채우기조차 힘들어서 

자체 분배룰이 모두 나눠갖는 형태를 띌수도 있다.

거대당도 미접률이 높은경우 사실상 하드코어 헤비유저로 돌아가는데 탱커나 딜러에게 분배가 더갔었다. 

게레로 필드레이트 할때 부터 그랬으니 지금도 그럴것이라고 추측해본다.

그러니 뉴비따위가 감놔라 배놔라 이런다고 화내지말고 감정싸움 할 필요도 없고 또 당운영이 뭐 별건가 내가 

발로 해도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함부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뉴비의 기준은 별거 없다 신섭서 넘어왔으면 전부 뉴비라고 생각한다.

아는것이 있으니 이것저것 썰을 나처럼 풀어내겠지만 실제 경험하지 못한 얘기를 할 수는 없는것처럼

당의 룰이 맘에 안들면 나가야 하고 뉴비 당원의 행동이 기존 보직들이나 스쿼드에 영향을 줄거라 생각하면

선조치를 하는경우가 많다.

하지만 오래된 게임이다 보니 소통의 어려움이 많다 디스코드를 쓰는 곳도 많은 이유다.

분명히 말해두지만 그라는 헤비유저가 겜사를 먹여살리는 곳이다. 

왔다갔다 하는 철새들이 먹여 살리는 곳이 아니다. 그래서 아직도 종추가 안없어지는 것이기도하다.

주미 월미에서 득템 하고 싶으면 당에 가입해야 하는 관계로 나처럼 일치감치 포기하고 

그냥 비스로 그들이 먹은 마켓템이나 사는것도 정신건강에 좋다 나이먹고 욕먹기 싫은것도 이유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