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우리가 털린경기의 스코어를 보자 

인천전자랜드 59:80 울산현대모비스

인천전자랜드 63:80 서울SK

위 경기 스코어를 보면 우린 딱 80점대 실점을 했다. 

이는 막판 경기가 느슨해져서 그런거지 4쿼터 내내 빡빡하게 했으면 70점 초반으로 끝낫을 경기 

고로 수비는 문제 없엇다는 결론 

반대로 점수는 겨우 60점대.. 이것도 막판 경기가 느슨해서 그런거지 안그랫으면 50점대 초반 나왓을듯 

우리팀 공격력이 심각했다는건데 그 이유는 바로 가드가 털렷기 때문..

우리팀 가드 면면을 보자 

영삼,찬희,낙현,쇼터 

위 가드 4명중 밥값 하는 인물은 낙현이 뿐이다. 

상대팀은 낙현인가 공잡으면 압박 장난아니다. 스크린으로 활로를 열라 치면 스위치로 압박 

게다가 그 스위치 상대가 상규,준용  키크고 가드 수비 잘하는 선수들...

낙현이가 막히자 공 흐름이 빡빡해 졌고 그럼 흐름 탓에 

슛 원툴 공격수인 바위와 상재 위력이 반감

이럴때 쓸려고 쇼터를 뽑은건데 그 쇼터마저 부진하고...

다시 정리하면 가드가 막히자 볼이 안돌아 외각 찬스가 잘 안나고 무리한 슛에 성공률을 떨어진다.

외각 슛이 안들어 가자 상대 수비는 외각을 버리고 머피를 에워 싼다. 

그러니 리바도 뺏기고 리바 뺏기니 속공 쳐맞고 

낙현이 혼자 버거워 해서 영상이 투입햇지만... 영삼이는 이제...

찬희 투입해도 마찬가지.. 세깅 때문에... 

쇼터 넣으면 그나마 난데... 그럼 골밑이 털려... 

아마 다음 상대는 다 이렇게 대비해서 나올꺼다.

다행이 kt 전에 이대헌이 골밑에서 풀어주니깐 외각 압박이 그나마 줄어들어서 

낙현이도 살고 볼흐름도 좋고해서 점수를 90점이나 뺏다. 

지완이가 오면 그래도 많이 나아질꺼 같다. 

영삼이는 사실 기대도 안했으니 못해도 상관없는데..

찬희와 쇼터 부진이 좀 뼈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