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 : (그 바보에게 지고나서, 계속해서 듣도 보도 못한것들이 공격해오게 됬군...)

불량배 1 : 이봐! 기다려라 액셀러레이터! 너를 쓰러뜨리고 이름을 알리는건 나다!

불량배 2 : 무능력자(레벨 0)한테 진 너 따위는 무섭지 않다고!

액셀러레이터 : (칫, 나는 아무것도 변한게 없을텐데. 생각없고 질리는 바보들밖에 없군.)

불량배 1 : 죽어라!! 일방통행(액셀러레이터)!!

(반사)

불량배 1 : 끄아아아악!! 팔이, 팔이이이이...!

불량배 2 : 히익!?

액셀러레이터 : 야, 너희들. 자기가 강해졌다고 착각하고있는거 아니냐?

불량배 2 : 히이익! 죄송합니다! 사, 살려줘! (ㅌㅌ)

액셀러레이터 : 핫, 도망쳤군. 나한테 죽을각오로 덤벼오는 놈은 없는거냐.

(주먹하나로 덤벼온 그 바보처럼...)

액셀러레이터 : 이 공원 주변에는 머저리들도 없나보군. 하나하나 상대해주는것도 귀찮으니 좋지만.

뭐, 그 바보같은 녀석이라면 좀 재밌을테니 상대해줄까.

(하지만 죽빵은 그렇게 아픈거였나? 나도 할수있을려나? 분명, 그 바보는 이런 느낌으로 날 날려버린거같은데... 이렇게였나?)

(쉐도우복싱)

액셀러레이터 : 바보같아. 뭐하는거야 난. 안어울리게... 머리 식혀라 망할바보자식.

집으로가도 바보놈들이 덤빌테니, 오늘은 여기서나 잘까.

??? : 꺄아-!! 누가 좀-!!

액셀러레이터 : 뭐야? 사람이 자려고하는데 말이야. 지금건 저기있는 여자 목소리인가?

여학생 : 그, 그만하세요!

남학생 1 : 그러지말고. 우리들이랑 어울리는편이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을테니 말이야.

남학생 2 : 그래그래, 나도 이녀석도 강능력자(레벨 3)라고? 같이 있으면 자랑할수 있잖아.

여학생 : 시, 싫어요! 그런거 상관없어요! 놔주세요!

남학생 2 : 뭐? 뭐냐고. 사람이 좋게 말하니까 불만만 해대기는!

남학생 1 : 서로 행복해지려고 배려해줬는데말이야. 우리만 즐겨도 되거든?

여학생 : 싫어, 뭘 할려는거에요...그만...!

남학생 2 : 시끄러운 여자구만 정말! 됐으니까 얌전히 따르라고! 야, 일단 장소 바꾸자고.

액셀러레이터 : (이봐이봐, 꼬시는거냐? 웃기고있네. 정말이지, 기껏 여기서 자려했건만. 그리고 뭐냐 이 이상한 느낌은? 저자식들을 보고있자니, 어째선지 열받는데...)

야 너희들! 아까부터 시끄럽다고!

남학생 1 : 뭐? 누가 방해하는거야...잠깐, 그 새하얀 머리...! 설마 일방통행(액셀러레이터)야!?

액셀러레이터 : 날 알고있으면 이야기는 빠르겠지. 두번은 안말한다. 지금당장 꼬리말고 꺼져라.

남학생 2 : ...아니, 잠깐 기다려봐. 소문은 들었다고? 일방통행(액셀러레이터)는 무능력자(레벨 0)에게 진거잖아?

남학생 1 : 그, 그랬지. 뭐야 쫄 필요같은거 없었잖아.

액셀러레이터 : 앙? 뭐라는거냐? 그 소문이 너희랑 상관있나?

남학생 1 : 하, 하핫. 당연하잖아? 무능력자(레벨 0)이 이겼다면, 우리도 승기가 있단거지!

남학생 2 : 그래! 거기에 여긴 강능력자(레벨 3)가 둘이야. 여유라고!

액셀러레이터 : 으히히! 그럼, 분수를 알게 해줘야겠는데! 좋다고, 마침 후려패는게 해보고 싶었어!

아하하, 으헤하하핫! 받아라!

남학생 1 : 읏!? 일방통행(액셀러레이터)가 스스로 날라와서...끄아아악!!

액셀러레이터 : 갸하하하핫! 내 죽빵도 꽤 쓸만한데!

남학생 2 : 히, 히익...제, 젠장 그럼 능력을 써서...

액셀러레이터 : 느려터졌다고 망할잔챙이 녀석아! 자아! 너도 받으라고!

남학생 2 : 잠깐...크아아악!!

액셀러레이터 : 핫, 재미없긴. 이정도냐.

여학생 : ...아, 아, 앗...

액셀러레이터 : 앙? 야 거기 너-

여학생 : 힉! 저, 저기... 누군가 도와줘요! (ㅌㅌ)

액셀러레이터 : 흥, 그야 그렇겠지. 이 내가 영웅같은걸로 보일리없나.

...뭔 생각하는거야 난. 쓸데없긴. 뭐 좋아. 이걸로 조용해진거겠지. 그럼 자볼까.

남학생 2 : 젠, 장... 아직 안끝났다고! 일방통행(액셀러레이터)!!!

액셀러레이터 : ...젠장, 잔챙이가 한대 버틴걸로 짖어대지 말라고!!

액셀러레이터 : 엇, 아? 지금건...꿈,인가?

어느샌가 자버렸군.

...분명 망할꼬마를 만나기 전이었나. 그것보다 뭔가 배 위가 무거워. 그리고 몸이 휘어져있잖아?

라스트오더 : 아침 아침 아침이야! 일어나! 오늘도 검사랑 재활 시간이라고! 라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말을 타고, 오늘의 예정을 말하며 당신의 몸을 흔들어보고!

액셀러레이터 : 윽, 시끄러워 망할꼬마! 벌써 일어나있다고! 빨리 내위에서 내려와!

(아아, 젠장. 그리운 꿈을 꿔버렸는걸. 마지막까지, 게다가 주먹하나도 능력에 의지할뿐인 심각한 모습이었지...)

(그래선, 여자가 쫄아서 도망칠만하지. 어떻게봐도 그 바보같은 영웅으론 안보였어.)

...야, 넌 내가 무섭지않냐?

라스트오더 : 전~혀? 라며 미사카는 미사카는 침대위에서 뛰어내리며 대답해보기도하고~

액셀러레이터 : 하...하핫. 그러냐.

(자기가 원해서 내곁에 있는 녀석. 지금은 이 망할꼬마에게 해줄수있는걸 생각할수밖에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