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예전에 전남친이 헤어지고나서 붙잡길래 재회해서 복수를 했었다 불쌍할정도였다.

부를때 항상 "오빠" (내이름+오빠라고 부른적 단한번도없음)
오빤 복을 스스로 발로차려고해 (지를 찬다는얘기)
난 정말 죽을만큼 사랑했던 전남친이 있었다.
그래 오빠랑 나랑 사귀는게 애초에 말이안됐지 (지가먼저 사귀자함)
한달 연애체험 어때?

난 오빠가 고통받는거 보는게 웃겨

(m자탈모를 들춰보며) 대체 어디까지 올라간거야?ㅋㅋ
왜이리 목소리에 힘이없어?

왜이리 맥아리가없어?

컬러링 박재범노래로 바꿔
왜이리 병든닭같에???
방금 자판기커피 먹는모습 ㄹㅇ아재같았어 (내가나이많음)
왜이리 사람이 건조해?
아니 난 이제 니 걱정 안할거야

하얀신발이쁘다 그동안 왜 안신었었어? (존나많이 신었었음)

고작 그런게 힘들어? 너 택배일 안해봤지?
낮빛이 왜그렇게 어두워?
(우리집 지가 와놓고) 하.. 재미없어
이제 옷 허락맡고입어
(ㅈㄴ시비건뒤) 제발 화좀내봐
그따위로 살지마
운동좀해 남들은 3대500치는데 100이라도 쳐야지
(이 모든걸 마지막에 말하니) 어휴; 피해의식 그득그득해가지고;



벌써 3개월이 지났네
니는 그냥 생각없이 처뱉은 말들이겠지만 난 어릴때부터 이런거 예민해서 니 말이 비수로 박혀서 아직도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있다 적고보니 진짜 무서울정도네 니 같은련이 꼬신다고 마음열었던 내가 한심하다
저리 적어논거 보고도 평생 니 잘못은 없었다 생각하고 내가 쓰레기라고 합리화하면서 그렇게 신뢰도없이 여러남자 몰래몰래 쳐만나면서 짐승처럼 살아라 꼭결혼해서 꼭이혼도해라ㅋ

내가 니년 만날때 정체 몰랐을거같냐? 사람은 바보가 아니야 너를 그만큼 사랑했으니 믿어주려하고 다 참았던거지

확실한건 니년은 나를 진심으로 사랑한적없고 나를 만나면서도  누구가에게 마음을주고 비교하고 저울질하며 만났었지 양다리건 어장이건ㅋㅋ 성격 안맞는거를 떠나서 넌 진짜 내가 살면서 만난 사람중에 제일 소름끼치고 순수악이다 평생 마주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