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엔프제구 엠비티아이는 사실 사고 회로의 척도 정도로 생각하고 그 세부적인건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 생각해,

하지만 생각의 방향이 행동이 될 것이라고 가정하고 심리랑 행동을 분석하고 있거든, 

아무튼 서론이 길었는데, 난 원래도 인프피 애들이 너무 좋거든 너네가 내가 싫으면 상처겠지만 그래도 불구하고 너희들의

디폴트값의 귀여움이 좋아 장난치고 싶으면서 잘해주고 싶은?

아무튼, 최근에 인프피녀랑 썸타다가(소개팅으로 만남) 내가 진짜 엄청 들이대서 사귀기까지했거든?

내 질문은 사실 난 뭘 좋아하는지 ? 뭘 하고 싶은지를 모르겠어, 사귄 여자친구는 항상 뭘 하고싶은지.. 뭘 먹고싶은지 말을 안해줘..

난 진짜 진심으로 기쁘게 해주고 싶어, 연애도 별로 안해봤다고 해서, 또 사람 많은 곳 가면 기빨려 하길래, 

힘들게 하고 싶지도 않고. 나 나이가 서른이 넘었는데 소중하고 조심하게 하려고 하면서 잘해주려는데 기호도가 없으니 너무 어렵당

나 좀 도와주지 않을래? 친구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