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즌갤에 올리는 2일차 교?토여행 후기

잉클링 갤러리
마이너

잉클링과 옥토링이 등장하는 스플래툰 시리즈에 대해 이야기하는 갤러리입니다.

매니저

아체르비(roymireu)

부매니저

ㅇㅇ(inklingw…) 전구와빛사이(da5129) ㅇㅇ(qanna301…) ㅇㅇ(asdf1890) ㅇㅇ(ninda)

개설일

2018-06-04

[일반] 신시즌갤에 올리는 2일차 교?토여행 후기앱에서 작성

Jinramens

2024.05.17 01:15:06

조회 566 추천 18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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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하나없는 상쾌한 일본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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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은 야끼소바빵에 밀크티 우유

작년 오사카 여행때 너무 맛있게 먹었어서 망설임 없이 아침밥으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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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사카 여행때 인상깊었던 야키소바빵 아침밥을 먹고 2일차로 간다는 곳이 또사카인게 유머아닌 유머야

2일차에 유니버셜 스튜디오 돈키콩관을 갈 예정이었는데 믿었던 이 개장 소식마저도 연기가 되버려서 결국 오사카 쇼핑 일정으로 대체했다는 슬픈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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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포켓몬은 관심없지만 포케센에서 스시 인형은 한번 봐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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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닌스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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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닌스방문 하면 잉녀 스태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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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디찍는건 잉붕이의 필수 관문이라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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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교토에 없었던 굿즈들이 많이 보였음

바로 잉붕이들의 기본 사이즈인 XL사이즈로 연어 점퍼와 문어 하와이안 셔츠를 구매해버렸다

이 두벌만 합쳐도 15만원돈이라 좀 부담스러웠지만 둘다 인기가 많은 옷인지라 또 언제 구할 수 있겠나 싶어서 질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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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 속 꼬연이들은 이런 모습으로 대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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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주와 몬난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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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손톱 지우개 무너는 왜 띠용 표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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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오사카 닌스 쇼핑을 마치고 점심으로 오므라이스를 먹음

맛은 위에 올라간 오믈렛이 ㄹㅇ 과장안보태고 입에서 살살 녹는 식감이어서 진쟈 맛있게 먹고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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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레코드도 들려서 음반이나 건져볼까 둘러보다 발견한 스플래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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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덴타운 입갤

고해성사) 입갤하자마자 애니메이트 들어가서 잉글링 떡인지부터 찾아봄

근데 아쉽게도 못찾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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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풀피 게임기들이 가득

엔잽도 찾아볼걸 숙소 와서야 생각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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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4묵의 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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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덴타운 가게들 이곳저곳 돌아보다 도톤보리에 왔는데 하늘보니 무지개 떠있더라

정말 하늘이 예술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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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거리 찾으러 이곳저곳 다니다 먹을만 해보이는 곳은 죄다 30분에서 한시간치 웨이팅이길래

결국 대기줄이 안보였던 야키소바 오꼬노미야키 전문점에서 세트메뉴로 저녁떼웠음

맛은 평범한 수준에 양에 비해 가격이 꽤 비쌌는데 뭐 오랜시간 굶지 않은 걸로 가치있는 투자였다 생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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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팔 반바지 입고 다녔었는데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연어 점퍼 뜯어버리고 바로 실사용함

비싸도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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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아는 그 장소도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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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떼 인형들과 8비트 선글라스 파는 곳도 보이길래 그냥 무의식적으로 사진 찍고 감

대충 이렇게 그냥 오사카 쇼핑데이로 대체된 2일차는 나름 알차게 돌아다니다 교토로 다시 돌아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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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하루의 찐막으로 공중목욕탕에서 몸지지고 병우유 함 마셔줌

진짜 하루죙일 돌아다닌 피로가 많이 풀린 느낌이라 넘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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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 굿즈들 정산 마무리로 내일 마지막 일정을 위해 잠들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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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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