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차이는 띠동갑인데

이상하리만큼 잘 맞네요 너무 마음이 성숙하구요

주변 터치도 관심도 크게 없어서 딱 둘만 하는 예쁜 사랑 중이거든요

자랑인듯 아닌듯

정말 살면서 이렇게 예쁜 사람은 옷 깃 스치기도 힘들고 인터넷에서만 봤는데

그런 사람들 중에서도 더욱 뚜렷하게 예쁠 정도거든요

백인들 지금껏 꽤 만나봤지만 이정도로 예쁜 사람은 처음이라서

하루하루가 행복하면서도 꿈만 같네요

인기도 너무 많았던 사람이고 그녀에게 데쉬해왔던 남자들 직업이 의사에 사업가들이었을 정도로

이게 초반에는 너무 거슬렸지만 지금은 오히려 제 자존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요

+ 제가 오피셜하게 이 여성의 첫 남자라는 게 영광스럽네요 ㅠㅠ


다른 거 다 집어치우고 그냥 이 여성분 성격이 너무 좋아요.. 존재자체가 좋아요

예쁜 건 그냥 옵션이구요

그냥 주저리주저리 써봤어요

익명이용해서 뭔가 드러내고 싶은데 다른 곳에서 사람앞에서는 절대 할 짓이 아닐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