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일을 할때나, 길을 가면서 딱 마주쳤어
생각지도 못하게 심지어 눈까지 마주쳤는데
그럴 때 인사 함?

나는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도 속으로
이런상황에서는 감사하다 죄송하다고 말 해야지 생각해야 나오는 편.
사실 아주 어릴적에는 미안해.라는 말을 왜인지 진짜 잘 못했는데
점점 나이먹고는 제법 잘 하게 됨.

근데 무엇보다도 사회성 중 제일 중요한게 인사라는데,
나는 정말 인사성이 좋지 않아서 좀 걱정이 되기도 함.
솔직히 인사를 왜하는지 정말 모르겠어.
난 친해지면 야!ㅋㅋㅋㅋ 오빠!!언니!
혹은 표정이나 터치로 반가움 표시 하는 편이지
안녕? 안녕하세요~~ 라곤 잘 하지 않거든..?
(좀 나이드신분한테는 말트고나서는 인사하긴 함)

뭐 그냥 쉽게 생각하고 하면 되긴한데
특히 안면만 있고 안친한 경우에서 급작스럽게 마주치면
아....... 인사해야지! 생각하고 나면 이미 상대는 지나가고 없음..
상대가 인사를 간단하게 먼저 해도
내가 무시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서
사람들한테 늘 차갑다는 인상을 줌.
이런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