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은 행복한 삶을 추구하지만, 인간의 진화는 행복이 아니라 생존에 맞춰 진화하여진 데 불행이 시작되었다.

행복이 무엇인지 개인에 따라 다르다 보니 공동의 가치라는 것을 찾게 되고 최근에는 더 많은 구성원의 만족을 기반으로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의 가치를 고려하는 시점이 자미두수갤에 찾아온 것이라고 본다.

불과 몇십 년 전만 하더라도 악행은 악인들이 저지르는 행위였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 특히 온라인상의 가상현실에서 악행인 “욕, 비방, 모욕, 어그로” 등은 악인들이 아니라 그저 평범한 사람들이 사소하게 저지르는 일이 되었다.

각각의 사람들은 개인의 개성 있는 관점을 공동의 장소로 가져오고, 필연적으로 오해와 편견을 불러오게 된다.

때로는 착한 사람이 좋은 의도에서 시작한 소통이 타인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는데, 많은 경우 구성원끼리의 갈등과 충돌은 서로 다른 생각에서 시작된다.

그렇기에 자미두수갤이라는 독립체가 추구하는 조직문화를 구성원들에게 제시해 불만을 최소화하려고 한다.

(1) 자두갤의 최대 혜택은 능력 있는 역학자들이 모여 자유롭게 생각을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데 있다.

(2) 개인이나, 집단, 세력의 인권을 침해하지 않는 한도내에서 자주적인 활동과 최대한의 표현의 자유를 보장한다.

(3) 개개인의 이념적 성향이나 정치적 신념에 따른 비방과 차별을 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