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양량창록에서 록만 빼고 다본 인리산재임
좋은 마음으로 댓가없이 누구 도와줄래도
배은망덕하고 적반하장인 사람들이 너무 많다

군자로 살래도 사람을
자꾸 위군자로 살게끔 몰아간다 너무힘들다

마음 먹었으면 진작에 개박살날 사람들이였는데
그냥 나도 귀찮고 피곤해서
그냥 봐주고 넘어가니까 정도를 모른다

나는 화를 평소에 잘 내지 않는데
화를 내는 이유가 굉장히 한정적이기도 하고..

화가나면 진짜 눈에 봬는게 없어서
진짜 너 죽고 나 죽자 이런 심정으로
나를 화가나게 한사람을 진짜 철저히 짓밟아놔야
성미가 풀릴정도로 걷잡을수 없어지는걸
너무 잘 알아서 애지간하면
좋게 대놓고 말하고 넘어가려 하는데
못알아 먹는다 진짜 너무 빡이친다

속내고 약점이고 다 보이는데 그냥 덮고 넘어가주니가
주제모르고 까부는데 하 왜 이렇게들 멍청하지

좋은마음으로 살때 나좀 안 건드렸으면 좋겠다
은혜 안 갚아도 좋으니까 제발 자기앞가림 똑바로해서
무고한 사람들한테 피해좀 안끼쳤으면 좋겠다

남의 시간 돈 노력좀 소중히 하고 역지사지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