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첫경기 대뷔전을 펼친다면 첫 상대는 FC 파말리캉으로 결정!

전 시즌에 빅클럽 소속 유스들을 대거 임대영입해서 나름 혁혁한 활약을 펼쳤다고 함.

9월 20일 1라운드 시작.

원정경기라 저딴 경기장에서 대뷔해야 함.

안타깝게도 포르투갈 1부리그의 몇몇 경기장이 그리 좋은편은 못된다.

EPL은 물론이고 독일이나 스페인같은 빅5 리그팀 정도를 제외하면

유럽 1부리그팀의 구장들 중에서 만명도 못채우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서 저정도면 ㅆㅅㅌㅊ으로 평가해야 함.

이 문제는 인구밀도와 관련이 있긴 하지만 아무튼 그러함.

참고로 리그 최다 우승팀은 SL 벤피카라고 함.

2. 구라파 챔피언스리그 예선

9월 16일 챔피언스리그 예선 3라운드를 치워야 하는데

상대는 그리스의 PAOK FC로 결정!

그리스 테살로니키를 연고로 하며

경기장 규모도 나름 만족할만한 크기를 자랑함.

파나티나이코스, 올림피아코스 안부러운 그리스에선 괜찮은 팀임.

상당히 지랄 맞는 서포터로 유명한데

영국과 이탈리아같은 축구광국들이 유명해서 그렇지 사실 그리스 훌리건들이 세계구급으로 지랄맞음.

월드컵을 훌리건들이 했다면 그리스가 절대적 우승후보로 등극했을 정도로 지랄맞음.

그리스는 몇년전에 구단주가 권총들고와서 경기가 중단된 사건이 있었던 나라인걸 잊어서는 안된다.

사실 리그수준이 K리그에 비하면 나쁜 부분이 많다.

3. 포르투갈식 커뮤니티 쉴드

올해 12월 23일에 포르투갈식 커뮤티니쉴드를 진행한다.

대회 이름은 대충 "수페르타사 칸디다 드 올리베이라"

작년에 포르투가 더블을 해서 이번에 벤피카가 리그 2위 자격으로 출전하는거 같다.

포르투는 뭐 설명 안해도 다 알지?

포르투와 벤피카 그리고 스포트링의 더비매치를 "우 클라시쿠"로 불리며

포르투갈식 엘 클라시코 취급을 받는다.

대충 포르투 vs 리스본 더비매치 정도로 취급하면 될 듯.

세 팀 모두 포르투갈 3대장에 속한다.

포르투갈식 FA컵인 타사 드 포르투갈 일정은

아직 안나온 관계로 넘어가겠다.

나오면 바로 알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