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좀 많음.

고딩때는 대충 조울증 때문에 공부를 거의 못했음. 요즘은 많이 나아져서 하고 있는데, 

학교가 너무 맘에 안들어서 편입하고 싶음. 

우선 고딩때 공부한거랑, 대학 말하자면

다니고 있는 대학은 경기 하위권 대학이고, 논술로 붙었음.

대학교 학점이 중간고사만 보면 3.X후반에서 4점 초까지 나올거 같음.

수능 성적 기준으로는

국어 

수능때는 찍고 잤음. 9등급, 원래 모의고사 풀때는 문학 아는거 나오면 3아니면5 떳음. 문학을 거의 다 플리고

비문학을 거의 다 맞아서 등급이 안뜸.

영어 

수능때 4등급 나옴. 

이게 원래 수능 전에 2학년때 3학년 모의고사 풀때는 거의 항상 2~3으로 떳는데, 3학년쯔음에 상태가 안 좋아서,

8개월 정도 기출도 안 보고, 단어도 안 보고 시험보니까, 4등급이 뜨더라,, 이거에서 최저 맞출 줄 알고, 국어를 찍은건데, 이거때문에 최저 좀 못 맞췄음.

수학

수능때 4등급 떳는데, 미적분을 3문제 빼고 다 맞추고, 공통 쉬운 문제에서 이상하게 풀어버림.

탐구

화학은 선택을 안해서 아에 모르고, 나머지는 학교에서 한 내용이 거의 전부, 개념만 앎. 생지는 선택했어서, 문제 조금은 풀 줄 알긴함.

성적이 좀 많이 낮은데, 고딩때 상태가 많이 안 좋았어서, 생사를 걱정할 때긴 했음.

일단은 재수도 생각을 해봤는데, 탐구를 너무 안해놔서, 1년으로는 무리일거 같고, 적어도 2년은 해야할거 같음.. 

그럴바에는 학교 수업내용이 재미있으니까 학업 병행하면서, 편입이 나을거 같다고 생각함.

편입을 하게되면, 어디학교를 지원해야하는지 고민임. 기왕이면 물리 없는 곳으로 준비 해야할거 같은데,

C언어는 그나마 자신이 있어서 고려대 컴공쪽은 가능하면 써보려고 하긴함.

의지가 약한편이라 학원 어떻게 해야할지도 좀 고민임.

그래서 3줄 요약하고 질문 3개 정도만 하자면

요약 

나 정병때매 고딩때 공부 못했고, 의지 조금 약함. 대학교 재밌어서 

학점은 어느정도 나올거 같음. 탐구 때문에 재수보다는 편입 할 예정

전적대는 경기 하위권대학이고, 논술로 붙었음. 1학년임 지금.

1. 당장 여름방학부터 토익학원 다니려는데, 토익만 학원 다니고, 다른 과목은 인강듣는게 나아?

2. 만약 편입 하려고 하면, 대충 얼마나 빡세? 많이 힘들거 같긴하던데, 이 학교가 마음에 안들어서.. 

3. 단어 정리하고 자는게 낫겠지? 이거 단어만 외우고 잔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