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고제거랑 퇴직금 2배는 지르는게 좋다, 기껏 해봐야 2천원이다.

완전 무과금으로 했을땐 1년 넘게 해도 이사, 전무에서 전전 했는데 (120번째가 회사 넘어갈때 쯤 현타옴)

저거 두개 딱 사고나서 3개월? 만에 사장 찍었던거 같다. (107번째 회사만에)

알바하거나 추가 모험할때 광고 없이 바로 된다는게 얼마나 좋은건지 알아? ㅠㅠ

2. 돈은 버는 대로 모험부터 투자해라, 모험은 돈보다는 초반엔 경험치, 후반엔 체력을 보고 쓴다.

화술부터 업그레이드 하다가 퇴직사유 모으는데 먼길 돌아가지 말고 모험으로 빠른 승진과

퇴직사유 모으면서 승진확률 높이고, 짤리는 중간에 퇴직금도 받고, 모험으로 인한 짤릴 위험을

초반부터 빨리 잡아놔야 나중가서 모험때문에 짤릴걱정 안할 수 있다.

3. 모험 만렙 찍었으면 그다음은 리더쉽이 우선이지만 화술이랑 번갈아 구매하는 것도 괜찮다.

화술은 승진확률, 리더쉽은 부하 경험치 증가를 보고 사는데 승진확률은 근데

어차피 모험으로 다 커버되는 거고, 33% 밑으로 기어다니지 않는 이상 3년 안에 승진 할 수 있으니까

그보다는 승진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놔야 게임이 덜 지루해진다.

4. 게임 들어가자마자 알바하고 일하면서 체력 부족할 때마다 모험쓰고 4번 다 쓰고 체력까지 고갈되면 게임 끄삼

난 이 겜을 화장실에서 똥쌀 때마다 하는데 요즘은 하루에 한 5분 정도밖에 안하는 것 같음

부사장 같은 직급이 좀 높은 임원 자리에 올라가면 리더쉽에서 체력증가 다 먹고 체력이 170 있어도 부하직원들 일 2~3번

돌리고 나면 다 싸버리는데 그 상태에서 게임을 계속 하려면

체력이 1인 상태에서 일거리를 줘야함, 하나씩 줄때마다 10씩 까이는데 1에서 주는거는 0으로만 되고 별 문제는 없으나

0인 상태에서 부하직원을 터치 해버리면 30%라는 매우 높은 확률로 병원에 드러눕게 된다.

퇴직금은 받겠지만 목표가 사장이니만큼 경험치를 다시 모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꽤나 피곤해진다.

그리고 게임 끌 때 퇴직사유 모을려고 뒤로가기 눌러보는거 아니면은 왠만하면 최근 사용한 앱에서 밀어가지고 지우셈.

5. 체력이랑 업무능력은 쳐다볼 필요도 없다. 열심히 일을 하다가 짤려본 적이 있는가? 일이 밀려가지고 짤렸던 경험이 있는가?

체력 정도야 뭐, 게임 한번 할때 오래하고 싶다면 모험,리더쉽,화술 다 마스터하고 나서 하나씩 사보는 것도 나쁘진 않은데

그때쯤엔 이미 사장까지 두세번 오르락 내리락 해봤다는 소리니까 아무리 훌-륭한 노오오예라 할지라도 해당사항은 없다고 보면 된다.

본인 업무능력이 쓸데없는 이유, 초반엔 필요 경험치가 적아서 모험 몇번 돌리면은 바로 승진이고

직급이 점점 높아질수록 일을 주는 사람들이 줄어드는데 특히 부사장이 되면 일 주는 사람이 아예 없다. (거의 사장이나 마찬가지)

6.승진확률 100% 맞추겠답 시고 모험만 돌리고 나오는 뻘짓은 안해도 된다. 사원이든 임원이든 간에 그냥 일 하면서 체력이 부족할 때

모험을 써준다 정도만 하면 됨. 낮은 직급이야 모험 몇번만에 금방 승진이라 확률 부족으로 실패한다 하더라도 올라가는데 어려움 없고

좀 높은 자리다 싶으면은 필요 경험치가 많다보니 그때까지 게임 하고있다 보면 자연스레 승진확률도 올라가게 돼있다.

상무(승진까지 필요 경험치 10000) 기준으로 부하 직원한테 술사주고 축의금 내주는거 말고 졸거나 농땡이 부리려는걸 잘 잡고있다 보면

경험치 다 채워질 때가지 97%의 승진확률을 얻더라, 정 그리 100%를 맞추고 싶으면은 한 9000 까지 모으고 나서 그런 방법을 써보던지,

전무 부터는 악마 컨셉으로 갈 경우 경험치 2만 까지 갈 필요도 없이 만 조금 넘어가는 순간에 이미 100%가 맞춰진다.

그래서 경험치 5000 까지는 천사로 하다가 그때부터 악마로 돌변하셈, 10000 부터 바꿨다가 상무때처럼 아슬하게 승진했었음.

부사장인 지금은 부하직원이 뭔 짓을 하든 무조건 착하게만 대해주면서 승진확률을 1%씩 계속 까고 있는데

아직 그만큼 여유가 많다 보니까 확률 내려가는거 봐서 2만에서 3만 때부터 승진에 신경 써볼려고

7. 커피는 천사나 악마와 상관없이 무조건 부하직원한테 시키자! 천사 또는 악마가 정해지는 기준은 내가볼 때

커피 주문이나 졸고있는 신입사원이랑은 상관없이 직접 다가와서 말을 거는 부하직원에 대한 답변만 계산하는 것 같다.

직접 타먹으면 변화가 없지만 시켜서 먹을 경우 체력이 30 증가하는데 이를 거절할 이유가 없다.

그리고 로또는 선택인데 50원씩 꾸준히 사다보니 나중에 50000원 당첨되긴 하더라, 여태 한 2번 정도 됐나?

그냥 넣은 만큼 나오는 거라 생각하셈, 게임 진행에 유불리는 따질 수 없지만 업적 달성은 있다.

8. 진짜 뉴비들 기준 학자금 대출이나 어머니 명품백 이벤트는 돈 되는대로 바로 해결하셈, 넓게 보면 진짜 별것도 아님.

자동차나 결혼같은 경우도 돈이 모이면은 다른 스팩 업그레이드 다 재쳐두고 그것부터 해결하고

나는 사장 자리에서 상여금을 먼저 뿌리고 사표낸 다음에 퇴직금으로 집을 샀던지라

중산층 스킵하고 서민에서 바로 상류층이 된 케이스인데, 지금 생각해보니 천사 타이틀 달고 그랬으면 70만원 더받는 거였음. 이놈의 참을성 ㅋ

혹여나 뭐 사장까지 가는 길에 대하여 여기에 나와있지 않은 다른 궁금한 점이 있으면은 댓글로 물어보세용.

언제 사장으로 다시 올라갈지 모르는 상류층인 몸인데 보면은 직급에 따라 상무 이상은 깍듯한 90도 인사

과장 이상은 180도 인사로 땅에 머리를 박고, 대리까지는 360도 인사로 한바퀴 도는 것좀 보여주고 그래~

열심히 야근까지 다 하고나서 토요일엔 회식, 일요일엔 다같이 등산도 가고 그래야 하는거 아니겠어? 훠훠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