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명이 인기케인건 맞는데, 김기명 에피소드 이후에 너무 케릭터변경이 심해져서 개인적으로 김기명 좋아하는 팬으로써 좀 아쉽긴 해서 이런식으로 갔으면 어땠을까 싶음

교도소편 당시 진중한 타락한 마피아 느낌의 케릭성 살려서

출소 이후 박지호가 빅딜 집어삼키기를 진행하면서 박지호가 빅딜과 이지훈 이름을 팔아서 안산크루랑 빽도어 등 외부세력을 서울로 끌어들이면서 자기세력을 형성, 재원고도 견제하고 성요한이 부재중인 강북을 먹으면서 빅딜도 잠식하기 시작

빅딜이 빽도어 안산크루 등과 함께 공격적으로 확장 시작 일해회와 재원고 모두 위협

재원고와 충돌, 이지훈의 개입(여기까지는 박지호의 빅딜잠식 제외하고는 이지훈 에피소드&박지호의 죽음편과 비슷, 다만 빅딜이 더 적극적으로 나옴)

빅딜의 침공전에서의 패배, 그러나 박지호의 쿠데타로 김기명이 축출됨(그러나 김기명이 꾸미고 있는게 있음)

박지호의 빅딜의 횡포, 빅딜이 빅딜거리에서 횡포를 부리고(그늘진 얼굴로 쳐다보는 권지태, 윤경헌, 이건우)

박지호의 빅딜과 재원고&호스텔 연합의 대결(빅딜거리의 안전을 빌미로 빅딜간부들을 박지호가 협박, 빅딜 간부들도 그런식으로 참전)(서성은도 어느쪽으로든 넣어줌)

박지호가 몰리지만 뭐가 어쨌든 반전, 김기명의 큰그림이 어쩌구 하면서 사실 축출 당해준것 김기명이 박지호를 조져주면서 빅딜을 다시 완전히 장악. 그러나 좋은 형님 두목이 아니라 부하들도, 심지어 권지태도 갈아넣는 타락한 마피아 두목같은 행보를 보임.(박지호 페이크 보스, 김기명 빅딜 에피소드 최종보스 등극)

빅딜과 재원고&호스텔 연합의 대결, 빅딜이 조직원들을 갈아넣으면서 압박(거의 일본 야쿠쟈들 극도급)

김기명이 장현이나 바스코 같은 네임드 한명 조져주고 에피소드 보스 역량 강조

김기명 vs 박형석의 대결(끝까지 처절하게 싸움)

처절하게 싸우면서 빅딜간부들이 이제 제발 그만해주세요 엉엉 옛날 기명형님으로 돌아와요 엉엉

김기명 개심.

그러나 일해회의 개입과 막타치기(여기서 세뇌당한 가면의 남자(한신우)가 등장)
빅딜과 재원고를 조롱하는 일해회, 그리고 지친 빅딜과 번너클을 학살
김기명이 경찰을 홀로막는거처럼 일해회를 막고 윤경헌이 대신 잡히고 권지태가 김기명을 빼돌림(빅딜잡기처럼)

대충 이런식이었으면 어땠을까?